브라이언 싱어 '달은 무자비한...' 영화판 연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엑스맨: 아포칼립스> 연출 중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차기작으로 <업라이징>(Uprising)이란 작품을
찍을 계획이라고 할리우드리포터가 전했습니다.
이 <업라이징>이란 작품이 SF 거장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각색하는 거라고 하네요.
각색 작업은 미드 <애로우>의 작가 마크 구겐하임이 맡고요.
이 소설 보진 못했는데.. 어렸을 때 라디오 광고로
이 독특한 제목을 읊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이참에 읽어봐야지..^^
암튼 영화 <업라이징>의 공개 시기, 출연진 등은 아직 미정입니다.
참고로 원작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범죄자나 정치범들의 유배지로 시작한 달 세계가 완전한 지구의 식민지가 된 2075년, 컴퓨터 기술자 마누엘 가르시아는 시스템 수리 업무 중에 달의 전자 시스템 전체를 관장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마이크와 친구가 된다. 가혹한 생활 환경과 총독의 압제, 불공평한 교역 조건으로 달 세계인들의 고통이 점점 커져 가던 시기였다. 마누엘은 호기심에서 정부 정책을 규탄하는 비밀 집회에 참석하기로 하지만, 총독부 무장 친위대의 유혈 진압 사태에 휘말리고 만다. 이를 계기로 그의 주위에 혁명의 방법론에 해박한 ‘합리적 무정부주의자’ 데 라 파즈 교수, 매력적인 여성이면서 가장 열성적인 혁명가인 와이오밍 등이 모여들고, 여기에 1개 연대분의 천재보다 똑똑한 슈퍼컴퓨터 마이크가 가세하면서 혁명의 드라마가 펼쳐질 채비를 갖춘다.
그리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에 개봉.
golgo
추천인 3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네오선님이 올리셨을려나.. 검색해봤는데 없길래
제가 미리 올렸네요..^^;
엑스맨 다음편 그냥 바로 찍어주지 좀 아쉽네요 ㅠ 그래도 싱어라면 좋은 영화 만들어 주겠지요?ㅎ
와 줄거리 재밋는데요 ㅋㅋ 또 하나의 기대작 탄생
아따 부지런하네요.... 근데 계속 엑스맨 속편을 찍어주면 좋을텐데요 ㅎㅎ
아앗.. 초안작성하다 점심먹고 오니 이미 올리셨네요. 국내제목이 저랬군요. 원제의 뜻과는 좀 달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아마도 '정부'라는 단어를 순화시키려고 저리 제목을 지었는듯 한데요. 저들의 문화에서의 '냉혹한 정부' 정도의 뉘앙스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듯해서.. 음.. 국내제목이 맘에는 그닥 안드는군요.
여튼 싱어감독 작품이라니 원작을 저도 읽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