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제이콘텐트리로 또 팔려 갔네요~ ;;
중앙일보 계열사, 메가박스 지분 100% 확보
<중앙일보>가 메가박스를 완전하게 소유할 경우 신문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미디어업계에선 나온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메가박스의 <매거진 엠(M)> 신규독자에게 이 신문 1년치 구독 혜택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10만부의 신문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중앙일보>는 또 메가박스 영화예매권과 신문 구독권 결합상품을 판 적도 있다.
결국 ‘끼워팔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메가박스가 <중앙일보> 구독 확장의 주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계열사, 영화관업계 3위 메가박스 인수…시장판도 변하나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고객 점유율은
씨제이 씨지브이(CGV) 50%, 롯데시네마 30%, 메가박스가 20%을 형성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가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133억원, 영업이익은 398억원, 영업이익률은 18.6%로 마진이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지분 인수로 제이콘텐트리가 단일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고마진 산업의 호황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097252
중앙일보가 2600억에 메가박스 산 진짜 이유는
신문·방송·영화·엔테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수직계열화 전략… 부수확장 전진기지 될 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75238
일단 말 많은 맥쿼리에서 벗어난 것은 좋고~
중국에 안 팔린 것은 더욱 좋지만~
과연 앞으로 꼼수박스를 어떻게 굴려먹을런지...=.,=;;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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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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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원래 씨너스가 메가박스를 먹은거라..메가박스가 더 유명해 극장명은 메가박스지만요.
그냥 지분 다 먹은거지 크게 변한건 없죠.중국에 안넘어간 것만도 다행이라고 봄.
넹~ 동양 오리온에서 씨너스로 넘어 갔지만,
인지도(?) 때문에 메가박스로 운영~ ㅎ
중앙일보에서 먹었다니 앞으로 어찌될지..
이미 중앙일보 계열사인 제이콘텐트리가 46.3%, 맥쿼리 펀드가 50%를 먹었는데,
맥쿼리의 50%를 다 제이콘텐트리가 가져간거지,
이미 메가박스는 중앙일보 계열사였습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전 씨너스에 흡수합병 된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씨너스가 그 이전에 제이콘텐트리로 넘어갔었네요ㅎㅎ
매각 시장에 중국그룹도 참여했다는데 중앙일보가 100% 가지게 된게 그나마의 위안인지..
중복되는 댓글 같지만.... 그나마 중국의 손을 벗어난 건 다행스럽고....
CJ에 중앙일보.... 범 삼성家의 영화시장 장악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CJ의 CGV, 롯데의 롯데시네마, 삼성''의 메가박스 라 ㄷㄷㄷㄷㄷㄷㄷ
재벌님 극장 아니면 영화도 못보겠군요.
개인적으로 화려한 외양만 쫒는 시지발과 롯시발보다는 영화 상영의 기본을 지키려는 메박을 더 좋아라 합니다. 인수이후에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명칭만 거창한 특별관들이 넘쳐나고 최고최대라는 상영관들 막상가보면 메박엠관의 그것만 못한경우가 부지기수인지라...
오잉?... 중국에 안팔린건 다행인데.....
CJ와 중앙일보는 모두 삼성에서 계열분리한 회사인데...
독자 경영을 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되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