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호건, '섹스 스캔들'...FBI 확인결과 '헐크 호건 맞다'
프로레슬링선수 겸 영화배우 헐크 호건이 섹스 테이프 검증에 FBI(미국 연방 수사국)까지 나섰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헐크 호건(본명 테리 진 볼레아)이 고커 미디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FBI가 3편의 동영상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FBI는 지난 26일 섹스테이프의 주인공이 헐크 호건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 비디오가 연출됐다는 성관계를 하는 두 사람 외에 카메라에 말하는 제3자가 있었다는게 확인되면서 헐크 호건의 책임론도 불거질 전망이다.
앞서 헐크 호건은 자신이 섹스비디오를 온라인에 무단으로 올렸다면서 알고 지냈던 DJ와 그의 전 부인 린다 볼레아, 가십 웹사이트 고커 미디어를 대상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116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비디오가 정당하게 공개됐는지 여부부터 촬영 목적 등 다양한 의문들이 남아있는 만큼 FBI의 보고서는 헐크 호건의 사건과 관련된 많은 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헐크 호건과 고커미디어에 대한 소송은 오는 7월 6일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63013525957978&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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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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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연방경찰이니 경찰이 하는 일을 하겠죠.
^^: 아니 그냥 '친자확인' 이란 일 자체가 약간 막장드라마 느낌이 나서 한 소리에요 ㅋㅋㅋㅋㅋㅋ 서비스센터에서 해줄 거 같은 일
(반면 FBI하면.. 왠지 나라를 구하는 일 수준의 것만 할 듯한 느낌? 뭐... 현실은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란 거겠죠? ㅋㅋㅋㅋㅋ)
거의 FBI 소관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ㅠㅠ 아니 ㅎㅎ 그렇게 진지한 질문은 아니었어요 ^^;;;;;;;;;; 해피독님에게 드린 댓글 수준의.. '영화 같은데서 봤던 FBI는 뭔가 멋지고 대단한 일만 하고 있던 거 같은데, 친자확인이라니..'가 왠지 좀 코믹한 느낌이다. 정도? ^^;;;;;;;
(뭐.. 존 F 케네디와 마릴린 몬로의 친자확인으로 세계에 격변이 일어나는! 뭐 이런 거라면 좀 다르..려나..)
윽..보고싶지 않은 ㅅㅅ 비디오네요
이런 거 말고~~
별로 안 보고 싶은 비디오...^^;;
절대 안보고 싶어...ㅋ
대머리라서 걸렸다는 설이...
FBI가 흥신소도 아니고 이런 일도 하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