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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서 미성년자를 출입금지시켜야되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슈퍼맨
2477 2 22


오늘도 미성년자들한테 테러를 당했습니다.


영화 보는 도중에 화장실 가는거야 괜찮지만 들어올때 당당하게 허리를 펴고 들어오더군요


두번씩이나


중간에 큰 소리로 하품을 하질 않나..


제목은 말도 안된다는걸 잘 알지만 휴.. 영화관에서 청불영화만 볼수도 없고


입장 전 미성년자들 보면 일단 한숨부터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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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작성자
부코우스키
일리가 있는게 아버지랑 같이 온거 같더군요.
13:05
15.07.05.
profile image
슈퍼맨
400번의 구타라는 영화도 있지만 때리라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예의범절 가르치라는 ..갈구라는 뜻 이겠죠 ㅎ
13:13
15.07.05.
profile image 2등

이건 참 케바케라... 성인들도 저러는 사람들 참 많죠^^;;; 사람들이 극장 에티켓을 잘 지키기를 바랄 뿐입니다..

13:06
15.07.05.
profile image 3등
^^;;; 늦게 들어오거나 위와 같은 경우에 뭐가 그리 당당한지 (그냥 허리 굽히는 거 자체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거나, 항상 쎄보여야 한다. 안 그러면 지는거다. 무시 당한다!란 생각 같은게 가치관의 베이스에 깔린 사람들이 많은 듯) 허리에 보톡스 주입한 사람들.. 뭐 꼭 미성년자만 그런 것도 아니던데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는 20대 여성 콤비들이 그러는 걸 가장 많이 경험하네요 (꼭 시야 가리는데에 서서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
13:08
15.07.05.

극장 예절이 몸에 배어있지 않은 사람이야 어느 나이대에든 존재합니다. 

13:10
15.07.05.
profile image

가정교육의 부재와

그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킹스맨을 아이들에게 보라고 훈육해야합니다.


(읭...)


Manner makes Men


13:11
15.07.05.

그게 부모랑 동행하면 되는가 보더라구요.금지도 금지지만 부모가 교욱을 제대로 못시키는 거죠.

13:41
15.07.05.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그것보다 훨씬 심각한 어른들을 많이 봐서 별 공감은 안 되네요.

13:46
15.07.05.

이건 절대 나이 문제가 아니죠.. 20대에 오히려 무개념이 더 많습니다. 30대에도 많고요.

40대도 장난 아니죠.. 비매너의 형태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질 뿐 어느 연령대에나 존재합니다.

14:22
15.07.05.
profile image

위에분이 쓴 댓글처럼 나이의 문제가 아닌 듯 해요 ㅜㅜ 그래서 저도 나중에 애가 생기면 공공예절은 진짜 꼭! 철저하게 가르칠겁니다 하하

14:36
15.07.05.
저번에 애니메이션을 보러 극장을 갔는데 옆 자리에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어린 친구가 앉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진상 어른보다도 조용히 잘 보더라고요^^ 그게 당연한 건데도 그 부모를 칭찬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15:34
15.07.05.

무개념은 성별 연령을 초월합니다.....

어끄제 손님 시사회 끝나고 스타리움관 빠져나오는데 앞자리에 떡하니 발 올린 아찌 하나 보고 질색팔색... ㅠㅠ

15:58
15.07.05.
포인트팡팡녀!
WinnieThe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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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15.07.05.
profile image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시키다니요??

일부 몰지각한 부모들의 방치등은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미성년자를 극장출입 금지시키자는건 좀 심한 이야기 같네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칸 다 태울수는 없는 거죠.ㅠ.ㅠ"

 

00:57
15.07.06.
profile image
중고딩들이 차라리 나아요. "아 진짜" 한마디면 알아듣거든요.
04:35
15.07.06.
포인트팡팡녀!
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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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15.07.06.

전엔 공짜손님 출입금지글이 뜨더니 이번엔 미성년자군요.


다음엔 누굴까요? 나중되면 아에 극장이 폐쇄될려나.

10:50
15.07.06.
포인트팡팡녀!
아기고양이
축하해~! 아기고양이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0:50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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