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자 "일본 오타쿠 시장은 28조원 규모"
타란티노덕후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의 하라다 요헤이 청년연구소장은 최근 "일본 오타쿠 시장은 3조엔(약 28조원) 규모다"라고 발언. 그는 "부정적인 오타쿠는 2000년대 초반 이지미다. 현실적이며 사교성이 좋은 오타쿠가 흔해지고 있다"고 주장. 또한 "라이트 오타쿠(가볍게 애니메이션, 만화 등 취미를 즐기는 오타쿠)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자사브랜드의 옷을 입히고 자동차를 캐릭터로 차별화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힘.
출처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810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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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그냥 대충 잡은 액수네요 지금은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졌을텐데 이상한 애니메이션만 나와서
3등 일본 오타쿠 시장은 갈라파고스화 된지 오래라... 시장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외부에서 진입해 들어가기가 힘들죠. 기업들에게 그만한 매력이 있을까 싶습니다.
한때 '오타쿠가 돈이 된다'는 게 알려진 시점에 일본에서 오타쿠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그러던 시기도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시들해지고, 달쇠님 말씀대로, 일본 내부에서도 다시 갈라파고스화되면서, (그 기간을 거쳐 오타쿠 시장은 이정도고 구매력은 어떻고.. 하는 데이터가 이젠 대충 정리가 다 되었죠)
요샌 관심도도 떨어지고, 다시 예전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그런 것만 다시 남았다고..? 원점회귀죠)
일본사람한테 직접 들었네요 ㅎㅎ....
요즘 일본 애니들 보면 한숨 나오죠..;;;
게임쪽도 막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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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적어도 내수시장으로도 돌아가는 환경이죠 ^-^:"")
이웃 나라인 저희들의 조국.. 한국은 기본적으로 "소상공인 & 기술 장인 & 가상현실에 대한 오랜 천대" 로 인해서.. 취미(서브컬쳐)시장에
희망이 없다고 확.신. 합니다.. 성장은 꿈도 못꾸죠.. 방송,언론에서 키덜트 시장 성장 한다고 과장 광고 때리는거 보면 어..어이가 T-T흨:""
...이런 국내 시스템과 인식이 변하려면.. 나라 전반의 사회 통념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