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를 보고 나서 (스포 O) - 이병헌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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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그동안 갖고 있었던 후회를 풀기 위해 떠났던 여정. 먼 타국까지 갔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터라 풀기가 어려워 보였고, 우연히 만난 자신보다 어린 여자 역시 타지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며 동병상련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뭐라도 하겠지 싶었는데, 마지막에 나온 슬픈 반전에 느꼈던 슬픔과 절망.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떠나는 자를 바라보며 슬픔에 잠겼다.
영화는 건조하고 특유의 우울한 느낌을 잘 끌고 가며 마무리까지 잘 왔는데, 안소희라는 배우의 자연스럽지 못한 연기가 많이 거슬렸다. 나올 때마다 흐름이 계속 끊기는 느낌. 다른 배우가 대신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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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