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사이 인상적으로 본 영화 2편 간단평

1.임페티고어 호러,공포(인도네시아)2019

개인평점 8.1

인도네시아 공포영화라길래 큰 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재밌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생각보다 상당히 잘뽑힌 공포영화이며

아시아의 클래시컬한 호러 갬성이 듬뿍

있어서 아시아권 사람에게는 더 어필할 수

있는 레트로한 공포영화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이며 마치 어린시절 우리들의

최고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설의 고향"

같은 느낌임 즉 플롯자체가 인도네시아의

토속적인 느낌들을 호러로 만든건데

나름 짜임새도 괜찮고 공포감도 적당히

있고 일단 공포,호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꼭 한번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작품~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 영화를 만든 

조코 안와르 이 감독이 이 장르만 파는

장인이었음ㅎㅎ

2.A.I 소녀2022미국

개인평점 8.7

헐리우드가 소재가 고갈되었다 어쩐다

말이 많은데 아주 신박한 생각을 가진 영화~

역시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영화!!

얼마전에 아동성매매를 소재로 사운드 프리덤이란

영화가 있었는데 이 영화 역시 아동성매매에

대한 이야기인데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박함

a.i로 소녀를 만들어서 그 소녀로 영상챗을

하면서 아동성매매자를 이 ai소녀가 

자신의 알고리즘으로 사고를 하며 범인들을

잡아들인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3개의 챕터로 이야기는 나누어져 있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