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어두운 역할을 맡지 않게 된 이유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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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비>의 활약이 기억에 남는 라이언 고슬링이 의도적으로 어두운 역할을 피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독점 취재에서 밝혔다.
과거 고슬링은 <드라이브>,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온리 갓 포기브스>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다크 히어로를 연기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라라랜드>를 계기로 그의 역할 선택에 변화가 생겼는데, <바비>나 최근작 <스턴트맨> 등 밝고 친근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고슬링은 “내가 어두운 영역으로 가는 역할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내 에바 멘데스와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는 고슬링에게 있어 모든 일의 결정은 가족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 전제라고 한다.
사실 <라라랜드>에 출연하게 된 것도 아이들의 존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 고슬링은 “이건 딸들도 즐길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집에서 매일 피아노 연습을 하거나 춤과 노래 연습을 하게 되니까요.”
또한 <바비>에 출연한 것도 아이들의 관심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고슬링에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그리고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였기 때문이다.
(출처: 일본 ei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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