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자가 인정한 최악의 편집씬
오스카에서 편집상을 수상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편집담당인 John Ottman 이 최근 영화의 편집에 대해 지적한 전문가의 영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정하며 특정씬에 대해 다시 편집하고 싶다고 언급
" 정말 대단하네요 ~ 그렇게 분석하니 놀랍고 전혀 몰랐네요 ~ 충분히 이해됩니다 ~ 이 씬을 볼때마다 어디 숨고 싶을 정도죠 ~ 하지만
이건 내 본 모습이 아니죠 ~ 영화의 확장판을 만들수 있다면 다시 몇개의 씬을 추가해서 다시 편집하고 싶어요 !"
이 씬은 브라이언 싱어가 하차하고 덱스터 플래쳐가 합류하고 찍은 첫 씬중 하나이고 퀸이 그들의 매니저를 처음으로 만나는 씬이며
중요한 씬이었다. 하지만 씬을 보면 부자연스런 편집을 통해 영화학교 학생들이 봐도 이상한 씬이 되었다.
분석 영상을 보면 이 씬은 길이가 총 104초인데 60개의 컷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 샷당 1.8초이다. 이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라스트 나이트' 의 씬들(샷당 2.8초)보다 30% 빠르다. 인간들과 로봇들이 싸우는 씬보다 편집이 더 빠르게 진행되면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분석. (인디와이어)
해당씬 영상
THIS won Best Editing. #Oscars pic.twitter.com/iNoyLhKto8
— #SaveODAAT (@alexismclaren) 2019년 2월 25일
영화 전체 편집 문제점 분석 영상
추천인 25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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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pacing...몰랐는데 전문가는 다르네요...
볼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산만하긴 하네요.
솔직히 인정하는 자세,이런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문화가 보기좋네요^^보랩이 편집상을 수상한건 정말 희한한 일이었어요.
이런데도 편집상을,,
영화관에선 여러번 보며 내용이 익숙해져서인지 오히려 못느꼈는데 다시 떼어놓고 보니 그렇네요.
일부러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이렇게 분석 영상 보니까 좀 그렇긴 하네오 ㅋㅋㅋㅋ
유툽에 편집상 수상 비판하는 영상들 많이 있더라고요;;
영화를 보면서 '이상하다', '안 좋다' 느끼지 못했다면 잘 한 편집이 아닐지...^^;;;
진짜 의식하고 보니까 좀 어지럽네요 ㅋㅋㅋㅋ
영화는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번 알게 되네요
지금 다시보니까 살짝 어지럽네요 ㅠㅠ
영화관에서 볼땐 정말 잘 몰랐는데 다시보니 좀 그르네요;;ㅋㅋㅋㅋ
영상감사해요!!!
확실히 극장에서볼땐 아무렇지않게봤는데 편집부분에서많은문제가있다고해서 이렇게영상만보니 문제점이있긴하네요..
편집상후보부분에서 왜 많은비난이있었는지 알꺼같네요.
이거 말고도 편집 늘어지거나 끊기는 부분 많았던 것 같아요ㅜ
그냥 편집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ㅜㅜㅜ
눈에 보이는 화면의 편집은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그걸 음악이 속여주는 역할을 해서 괜찮게 보였던 거라고 생각하던 -_-
편집상...흐음 ㅠ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영화 전체가 덜컹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우겨넣느라 피로해질 즈음 음악의 힘으로 떼우는 느낌.
어 몰랐는데 ㅜㅜ ㅋㅋㅋㅋㅋㅋ
영화 볼 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정말 부자연스럽네요
듣고보니 확실히 느껴지네요,,,
너무 바뀌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