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조선동화상보존소
566 1 0
1996년 광주의 복지원에서 만난 실제 두 장애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장애인에 관해 다루는 코미디 영화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이 사회의 단면을 비추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대상을 희화화하거나 우스꽝스럽게 묘사하지도 않지만, 식상한 신파 코드에 휩싸인 것도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계몽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선입관에 함몰되어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고 나니 육상효 감독의 전작 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과 [방가? 방가!]가 어떤 영화일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기회가 되면 봐야겠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적인 광풍으로 몰아치고 있지만, 이 영화나 [생일], 그리고 [김군] 같은 다큐멘터리처럼 현실의 사건이나 단면을 다룬 영화들도 다양하게 공존하고 퍼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선동화상보..
추천인 1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