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컬 아일랜드]후기: 모나크 프로젝트 비긴즈(스포있슴)

오늘 왕십리에서 콩을 아이맥스로 봤네요

저는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봤네요

그래도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더군요 (헬기 떨어지고 두부류로 나뉘어서 다시 합쳐질때까지)

근데 영화 처음에 브룩스가 모나크(MONARCH)라고 씌여진 가방을 들고 내리길래

기시감이 너무 강해서 집에 와서 고질라(2014년 버전)을 보니

고질라에서도 모나크라는 말들이 나오더군요

모나크 프로젝트라고(와타나베가 참여한 프로젝트) 나오면서 중반까지 마크도 나오고 

언급도 되더군요 (의외로 꼼꼼한게 보였네요)

이걸 확인하고나니 고질라로 간보고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니 세계관을 확장하는걸로 보이네요

고질라는 콩의 후속작인 느낌이고 콩은 모나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이후에 어떤식으로 발전해가는지를

보여주네요

고질라의 모나크와 콩의 모나크는 태도의 차이가 있네요

콩에서는 괴수를 다죽이자 였는데 고질라에서는 함부로 죽일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차이를 보이네요

아마도 콩사건이후에 브룩스와 경첨.히들이,라슨이 주축이 되어서 무언가 변화를 준게 아닌가 생각이 되더군요

사건들을 시간순서로 정리하자면

건페이와 행크의 칼싸움(콩-스컬버전)->고질라에게 핵폭탄 쓴거(이건 두작품에 줄 다 언급)->콩사건(콩-스컬버전)

->필리핀에서 무토발견(고질라 버전)->고질라 샌프란에서 깽판 사건(고질라 버전)

요렇게 정리를 하니 괴수들의 다음 작품들이 재미가 있고 은근히 기대가 되더군요

괴수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잼있게 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콩-스컬아일랜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