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시리즈를 기사회생 시킬 유일한 소재는 하나 뿐이죠.
'아귀 프리퀄' 입니다.
영화 타짜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타짜 원아이드잭]으로 시리즈의 숨통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제대로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의 [조커] 하나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타짜] 자체를 아귀 때문에 몇 번 반복해서 봤는데 만든다 이야기는 많았던거 같은데 소식이 없네요.
'아귀' 하나 잘 만들면 베니스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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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진출은 반농담이고 위악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하나 만들만 하다 싶어서요. ㅎㅎ [조커]가 고평가 받는 시점에 아귀를 내세우면 투자자들 좀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제작은 흐름인데 아귀도 설만 많이 나오다 끝나지 말고 흐름 좀 타서 프리퀄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어느정도 동감되네요. 아귀가 왜 그렇게 고스톱판의 최종보스가 되었는지, 그리고 얼굴에 흉터는 왜 생겼는지, 정마담과는 어떤 과거로 얽혀 있는지, 평경장과 과거 어떤 대결을 펼쳤는지 등등 한편의 인생사가 그려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고니도 처음엔 착하게 살려다가 결국 도박판에 한번 발 들여놓고선 타짜가 되는 기구한 삶을 살잖아요. 아귀 역시도 조커처럼 인생의 굴곡과 전환점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걸 드라마로 그리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단, 배우는 김윤석이 해야만 될텐데... 프리퀄이라 문제네요 ㅎㅎㅎ
타짜는 다 원작이 있지 않나요? 아귀가 주인공이려면 새로 써야겠네요 그것보다 타짜1 배우들이 다 나와야할텐데 가능할지 그게 가능하면 1편만큼 잘될 가능성 높을꺼 같네요
원작 만화가 총 4부작인가 그런데.. 엄청 재밌습니다.
아귀로 얘기할 건덕지가 있을까요... 조커는 배트맨과의 관계 외에도 본인만의 캐릭터와 주제의식을 만들 수 있지만 타짜 시리즈는 결국 같은 바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라 좀 다르죠.
물론 인기 캐릭터니 김윤석 출연시키고 재밌게 만들면 흥행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베니스 경쟁 부문 진출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