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거리의반란

포스터 보고 확 끌렸던 영화인데.. 간만에 저 나름대로는 볼만했던 영화였던거 같네요.

다만 스토리는 좀 비현실적인편이어서.. 공감은 안갔지만... 남주인공의 연기나 액션신이 저는 좋았습니다.

전 편이 있었던것도 익무와서 알았네요..;; 전편도 한 번 찾아서 보던지 해봐야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딸 역할로 나온 배우가..너무 정신산만하고.. 퍼지라는 틀 안에서..긴장감을 오히려 좀 죽이는 느낌이어서...

살인이 허용되는 부분 자체가..납득이 안간다는 ㅋㅋㅋㅋ 그냥 부자들의 만행을 간접적으로 역변하고 있는게 아닐런지..

개인마다 재미없게 보셨을 수 있겠는데..나름대로 요즘에 본 시사회중에는 긴장감도 나름있고 잼있게 봤던거 같습니다.

후기는 늦었지만, 감사히 잘 보고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