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슈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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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스물>>은 정말 유쾌하게 2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였다
최근 본 작품들이 모두 진지하고 무척이나 무거웠는데
거북하지 않은 유머코드가 쉴 새 없이 몰아치고
망가짐이 귀엽고 억지스럽지 않은 세 배우의 연기가 합을 이뤄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이 영화의 가장 미덕은
관객을 가르치려 들지 않은 점이다
스무살....
그 때의 나를 생각해도 천방지축이었고
어른도 아이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였었다
나도 극 중 치호처럼 뭘 하고 싶은지 알지 못했고
경재처럼 사랑을 꿈꾸었으며 동우처럼 고민이 많았었다
<<스물>>을 보면서
그 시절을 슬픈 기억이 아닌 추억의 눈으로 돌아보게 된 것이 참으로 기분 좋았다
상영관에서 정말 크게 쉴새없이 웃고 싶은 관객이라면
<<스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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