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보고 느낀 점.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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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과 이성민 배우의 연기 굳히기.
촌냄새와 땀냄새 나는 마을에 안씻어도 씻은 것같이 깔끔하면서 어색한 존재이면서 연기도 뭔가 부족한 이준.
차라리 19세였다면 좀 더 호러틱하고 정체성있는 영화가 됐을 것.
드라마와 판타지와 공포 사이에서 허둥지둥.
조금은 아쉬운 마을의 과거와 개연성.
초반의 훈훈함을 좀 줄이고 좀 더 공포스럽게 나아갔다면 올해의 공포영화가 됐을지도 모르는 아쉬움.
음향효과만큼은 인정.
의외로 자연스러운 쥐 CG, 의외로 어색한 연기 CG.
관객 좀 더 끌어모아 보겠다고 15세로 한 것 같은데. 그것은 이 영화의 최대의 실수.
좀 더 노골적으로 인간의 추악함을 나타냈어야 했다.
+
배달의 민족으로 이미지가 굳혀진 류승룡. 여기선 쥐 배달.
이상... 제가 느낀점입니다.
여러므로 아쉬운 영화입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입니다.
CG가 의외로 자연스러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