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3>가 아니다 ─ 관계자 시사회에서 대호평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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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폭스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로 이관되면서 마블 시네마 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데드풀」 시리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했다. 최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은 시리즈 3편이지만,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은 이번 영화가 <데드풀 3>가 아님을 강조했다.
레비 감독은 미국 Screen Rant와의 인터뷰에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이전 두 작품과의 차이점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데드풀’의 세 번째 작품이지만 <데드풀 3>는 아니다. 데드풀과 울버린다운 또 다른 데드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두 영화를 모방하려고 하지 않았다. 두 작품도 훌륭했지만,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의 캐릭터 어드벤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톱스타가 가장 상징적인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에 매일 특권을 느꼈다”고 흥분한 레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훌륭하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관객을 위해 극장에서 멋진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목표도 밝혔다. 이미 본국인 미국에서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도 열렸으며, “지극히 아주 전망이 밝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레비 감독은 앞서 이 영화가 <미드나잇 런>이나 <48시간>과 같은 1980년대의 흔치 않은 로드 코미디와 같은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의 새로운 합류가 이 시리즈에 얼마나 많은 양념을 가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출처: 일본 THE RIVER)
울버린 비중이 꽤 큰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