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레벨 문 파트 3> 작업중
잭 스나이더, 이미 <레벨 문 파트 3>를 작업중이라고 말하다.
잭 스나이더는 더 많이 말할수록 더더욱 망상에 사로잡힌다. <써커 펀치>를 “수정”하고 싶다는 열망과 세 번째 <레벨 문> 영화를 암시하는 것 사이에서 내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그것뿐이다.
잘못 들은 게 아니다. 스나이더는 Forbes를 통해 악평 받은 시리즈의 ‘파트 3’를 작업중이라고 확인시켜줬고, “더 많은 <레벨 문> 영화를 만들어서” 기쁘다고 했다. 넷플릭스가 감히 3번째 영화를 승인할까? 글쎄다. 작년 12월에 공개된 파트 1의 시청률은 꽤 실망스러웠다.
스나이더가 <레벨 문> 시리즈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 게 분명하며, 그의 이상한 계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4억 달러를 번 그레타 거윅의 <바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파트 1을 시청했다고 한다. 그 계산은 앞뒤가 안맞는다.
스나이더의 <레벨 문 파트 1: 불의 아이>는 비평가들로부터 혹평 세례를 받았는데, 최근 Rotten Tomatoes에서는 21%, Metacritic에서는 31%의 점수를 기록했다. 디렉터스컷이 나온다고 해도 좋은 영화가 될지 의문이다. <레벨 문 파트 2: 더 스카기버>는 이번주 금요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출처: 월드 오브 릴)
추천인 5
댓글 9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응원합니다. R등급으로 이번엔 처음부터 공개해주길
그 장점이라 일컬어지던 액션과 비쥬얼도 점점 퇴보하는 듯하고 이제 잭 스나이더에게 남은 건 톡식한 그의 팬덤 뿐일까요? 감독판 가지고 장난 치려면 처음부터 그걸 공개하든가 해야지 관객들을 우롱하면 안될텐데요.
와.. 2부로 끝이 아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