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터너, SF 드라마 '뉴로맨서' 주연으로 캐스팅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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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adline.com/2024/04/callum-turner-cast-apple-tv-new-sci-fi-series-neuromancer-william-gibson-1235892950/
'사이버펑크' 장르의 시초격인 윌리엄 깁슨의 고전 SF 소설 <뉴로맨서>가 애플TV+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되는데...
주연으로 칼럼 터너(신비한 동물 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가 캐스팅됐습니다.
주인공 해커 '케이스' 역이네요.
원작은 1984년에 나왔는데, 당시 쓸만한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사이버스페이스, 가상현실, 해커, 인공지능 등에 대한 선구적인 개념들이 등장했습니다.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등에 영향을 준, 시대를 엄청 앞서간 소설이었죠.
golgo
추천인 1
-
MJ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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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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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10
24.04.24.
Robo_cop
꽤 됐는데...그 당시 잘나가던 정치인이 원작 책을 추천하면서 잠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어요.^^
10:14
24.04.24.
2등 이거 영화로도 엄청 여러번 시도 되었는데 좌초된 프로젝트네요... 이번에는 진짜 나올 수 있을런지...
15:07
24.04.24.
두더지
소재가 대중적으로 먹히긴 힘든데, 드라마라서 좀 더 제약 없이 만들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15:10
24.04.24.
3등 윌리엄 깁슨 소설은 영화로 이미 한번 나왔죠. 키아누 리브스 '조니 네모닉'이었던가요. 하지만 공각기동대나 매트릭스 최근 얼터드 카본까지 윌리엄 깁슨의 '사이버 펑크' 장르는 지금 많은 SF 영화들이 많은 빚을 지고 있는게 사실. 늦었지만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15:43
24.04.24.
MJ
국내명 <코드명 J>.. 저 그 영화 좋아합니다.^^
15:45
24.04.24.
엔간히 잘 만들지 않으면 스페이스 오페라 쪽에서 존카터가 겪었던 운명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지 말입니다(...)
너무 원조라서 해놓은게 다 클리셰가 되어버린 터라
16:43
24.04.24.
잠본이
그러게요. 이쪽이 원조이건만...^^
17:10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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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