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건,코맥 맥카시 소설 '핏빛 자오선' 각색
T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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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 존 로건이 코맥 맥카시의 소설 '핏빛 자오선'을 각색한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존 힐코트가 연출과 함께 케이스 레드먼과 제작하며 지난 2023년 6월 세상을 떠난 원작자 맥카시가 사후 기획자 크레딧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에 제임스 프랑코가 연출하고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는 것으로 준비되었으나 책의 판권이 돌아간 바 있습니다.
1850년대 텍사스-멕시코 국경에서의 역사적인 여러 충돌에 기초하는 이 작품은 테네시 출신의 14세 소년 키드가 새로운 시대의 잔인하고 참혹한 풍경을 헤쳐나가는 여정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