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 “예쁘지도 않고 연기도 못 한다”고 발언한 프로듀서 비난
드라마 <유포리아>로 데뷔해 최신 히트작 <페이크 러브>에서 주연을 맡은 시드니 스위니에 대해 프로듀서 캐롤 바움이 “예쁘지도 않고, 연기도 못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시드니의 대리인이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Daily Mail에 따르면, <신부의 아버지>, <아름다운 비행>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바움은 최근 The New York Times의 영화 평론가 재닛 매슬린과의 대담에서 “지금 모두가 좋아하는 시드니 스위니라는 배우가 있다. 나는 시드니 스위니(의 장점)을 이해할 수 없다. 시드니 스위니의 <페이크 러브>를 보고 싶어서 비행기 안에서 봤다. 그녀가 누구인지, 왜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알고 싶었다.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증오하는 보기 힘든 러브 코미디 영화를 봤다”고 혹평했다.
남가주대학교 겸임교수이기도 한 바움은 “나는 학생들에게 ‘이 여자에 대해 설명 좀 해 달라. 그녀는 예쁘지도 않고 연기도 할 줄 모른다. 그런데 왜 인기가 많은가?’라고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드니의 대리인은 미국 People에 보낸 성명서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여성이 다른 여성을 공격하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것이 그녀가 수십 년 동안 이 업계에서 배운 것이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시드니는 <페이크 러브>와 <Immaculate>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며 “동료 여성 프로듀서를 부당하게 비방하는 것은 바움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덧붙여 바움은 미국 TMZ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배우에 대해 그런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일본 FRON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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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다??라니.. 뭔소린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