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이 먼저 무술감독으로서 블레이드2에 캐스팅된 거였네요. 나만 몰랐나,, ㅋㅋ

견자단 횽님의  아름다운 발차기,, ㅜㅜ

(어쩌다 보니 또 길감독 얘기 ㅋㅋ)

영화 장르 중 가장 단점이 많을 블록버스터,, 그것도 액션블록버스터에서 단점이 없는 완벽한 영화가 나오기란 대단히 힘들죠,,

그런 점에서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단점이 없는 완벽한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하나가 바로 블레이드2,, (1편도 괜찮았고,, 3편은 생각만 해도 빡침)

블레이드2에서 견자단이 단역으로 나왔었는데, 그에 앞서 총무술연출자였네요,, 역시,,, 그래서 액션이 쩌는 동시에 개간지액션,, ,,

저는 그냥 배우로만 출연한 줄 알았거든요, 먼저 무술감독으로 고용 후에 길감독이 역할까지 추가로 준거라고 합니다. (어차피 역할 줄 거 분량 좀 늘리지,, 너무 허무하게 죽었어 ㅠ.ㅠ)

그리고 길감독이 액션씬의 거의 모든 걸 일절 관여하지 않고 견자단에게 다 맡겨버렸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신의 한수,, (놀란 감독은 이런거 좀 배우시길,, 액션신에 관여하지 마시고,,)

블레이드 개간지 액션장면이 정말 많지만 그 중 갑은 역시 라스트 1:1 대결씬,,

--  심지어 노막의 패션까지 완벽하다는,, 간지폭풍 빈티지 레이어드 스타일 (안좋게 보면 그냥 노숙자,,)  

누가 저런 패션을 생각이나 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