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보고가는 길. 단평....을 할 수가 없네요 푸핫
그 이유는.....
ㅋㅋ
제가 초반에 에단 호크가 존을 만나 넋두리(?)를 듣는 부분에서 살짝살짝 졸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이런 스타일의 이야기에선 정말 한시라도 뭔가를 놓치면 종치는 거죠 네;;; 극 중 에단 호크가 끊어내지 못한 영겁의 무한고리를 전 이런 식으로 끊어내었습.....(응?)
그래도 졸던 거 깨고 나서부터는 집중해서 봤기에 어느 부분 부터는 '으흥~ 쟤가 쟤라서 저렇게 하겠군'하고 적어도 에단 호크만의 이야기까진 풀어내면서 보긴 했는데.. (사실 뭐 이런쪽에선 평범한 트릭! 이나 이야기..?) 결국 제인과 존 이야기는 어찌 된건지... 해서 함께 본 해피독님께 여쭤봤는데.. 아항.. 그런거군요..
하지만..
그거 듣고 처음에 떠올린 생각은
'오 저 설정으로 삼각관계를 만들어 한국식 막장드라마로 만들면.. 진짜 끝내주겠다!!!!!'하는 괴랄한 생각만이 ㅋㅋㅋㅋㅋㅋㅋ (보신 분들은 이게 얼마나 괴랄한 건지 아실 듯 ㅋㅋㅋ 음. 에단 호크를 게이 설정으로 하면 진짜 괴랄 중의 괴랄이겠네요 .. 그만했!!)
ㅋㅋ
하여간 뭐 그렇네요.. 제대로 된 평은 불가능한 상태지만 본 부분만으로 얘기를 조금 더 덧붙이면..
크리스토퍼 놀란이 정말 저렇게 비비 꼬아놓은 이야기 관객들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재주가 있구나. (게다가 되게 있어보이게 포장도 쩔어!)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라던지..
전 대충 봐서 설정만으로는 필립 k딕 원작이라고 착각했는데, 하인라인이니! 하인라인도 저런 걸 썼구나! 하고 놀란거라던지..
근데 시간여행.. 하니깐
과거의 자신이랑 접촉하면 다 틀어지는 거 아니었어? ㅋㅋㅋ 라던지.. 백 투더 퓨처 식이라면 누굴 죽이면 다른 시대의 그도 뿅 사라질 거 같다던지... ㅋㅋ
요런 '또 다른 시간여행 설정들'이 막 복잡하게 섞여서 살짝 집중이 안되었다던지...
여주인공이 엠마 톰슨인가? 했었다던지...
요런 것밖엔 쓸게 없네용 -.,-; 아무래도 개봉하면 다시한번 보던지 해야겠어요...
(아니면 지금은 폐간된 판타스틱이란 잡지에 실렸었다던데, 찾아서 읽어보는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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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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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디 다른 곳에 먼저 쓰셨던 글을 긁어오셨는지...스크립트가 보이네요...ㅎㅎㅎ
모바일에서 쓰고 수정을 하면 저리 되더라구요.. 익무버그입니다 ^^;; (집에 가서 피씨로 수정해야죠)
작가는 하인라인이요.^^ 근데,원작은 바에서 시작해서 바에서
끝날걸요.전,후편으로 번역됐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