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저만 생각한 것 같아 부끄럽네요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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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공존이 필요하다' 선에서만 말씀드릴 수 밖에요.
제 행동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세얼간이도 안봤었는데 얼마전에 보고 보길 잘했다 생각했고.... ㅎㅎ 다 덕분이죠.
오늘의 발리우드 즐겁게 읽고 이써요. 우리나라도 차차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거여요!!!
그 전에 물이 채워지면 좋지만 제가 로또에 당첨되는 편이 더 빠르겠어요 ㅎㅎ
점점 한달에 나오는 권수가 늘어 10권에 육박하니까 감당이 안돼서 과감하게 접었어요.
라이트노벨은 도서관에도 없고 해서 말이죠.스즈야 하루히,키노의 여행같은거 다 보다 말았는데,지금
봐도 재밌을진 모르겠어요.그분은 자기가 내는 세금을 알차게 쓰시는 거죠.그건 그거고
저도 가끔 장사가 안될게 뻔한 영화 수입하는 회사가 고맙더라구요.극장에 가서 봐주는거 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지만.^^ 수입하고 안하고는 그회사 맘인데,수입해달하고 요청하는거야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일본 문화나 영화쪽이 활성화 되어 있는 건 어쩌면 이런 저변이 큰 이유일지도 ㅋ
근데 '스즈야 하루히'는 원래 애니가 아니었군요. ㅇ.ㅇ!!!
그렇지 않아요.
도서관에 라이트노벨 구입을 요청하는 것과는 경우가 많이 달라서요.
인도 영화 카탈로그를 돌리신다는 건 영화 수입사 입장에선 자기들이 할 시장 조사를 누군가가 대신 해서 주는 거라
굉장히 반갑고 고마울 거예요.
그걸 유용하게 쓸지 아닐지는 수입사 판단에 달려 있겠지만.
'블랙'처럼 수입가는 저렴하지만 뜻하지 않게 흥행되는 인도 작품들도 있기 때문에
군소 수입사들은 제3세계 영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인도 영화에 대한 팬심만으로 그 일을 해서 넘기시기엔 수고가 아까울 수도 있어요.
시장 조사 하청처럼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야 좋은 작품만 만난다면 하고 싶죠 :)
심의는 애당초 작년에 났던 영화인데... 참...
작은평화님과 인도영화 팬으로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라이트 노벨은 글로 써있다 뿐이지 만화나 다름없는데...
만화는 안들여놔주면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죠 ^^;
(만화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그렇습니다 ㅋㅋ)
다만 만화 선정에 있어서도 대중이나 전문가에 의해 조금 입소문이 좋게 난 만화들 위주로 선정합니다.
이를테면 '식객'이나 '미생'같은 작품이 그렇죠. 가끔 단행본으로 나온 웹툰도 구매를 하는데 리젝트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참고로 이건 딴 얘긴데 익무 회원이신 ㅋㅅ님이란 분이 쓰신 여행책을 희망도서로 올려 구매하는데 성공하게 한 적이 있네요 ㅋㅋㅋ
라이트노벨의 장벽을 뚫기 위해서는 일본어 '오글체' 의 장벽을 넘어야 하는데..
노골적인 사례를 하나 들자면... 작가의 필력을 고려할 정도의 장르팬이라면
라이트노벨 못 견디더라구요.
우리말 어법에 둔감하고 말초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주요 팬층임.
안 그런 분들도 없진 않아서 조심스러운 얘기인데
위와 같은 이유로 주요 팬층의 절대 다수가 십대 청소년이고
(얼마 없는) 성인 팬층의 절대다수는 십대때 이미 라이트노벨 진입장벽을 뚫은 이들이에요.
만화는 성인 수요층이 확실히 있지만 라이트노벨은 없어요.
뭐 샤트야지트 레이 같은 분이 만든 아트계열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 인도영화 팬들이 꺄아 하는 영화는 춤과 노래가 나오는 맛살라 영화거든요.
다양성 측면에서 구매할 필요는 있겠지만 과해서는 안되겠죠.
다만 인도영화를 취향하는 제 모습도 업계에서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걱정되긴 합니다. ^^
덕분에 그동안 몰라서 못 보았는데 알고 나서 보고 싶은 영화가 하나 둘씩 생기는데 막상 볼 방법이 없으니.ㅎㅎ
우리가 잘 접해보지 못한 다른 나라의 영화를 소개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 일 하시는 겁니다. ㅎㅎ 항상 응원드릴게요~ 화이팅!
인도영화는 엄청난 규모와 발전가능성을 자랑하니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수입해야죠^^;; 얼마나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될지를 가지고 비교해보면, 그다지 이기적인 것 같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