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영화가 나왔네요
golgo
"돈 없어, 미래 없어, 두려울 것 없어"
우리에게 내일 따윈 필요 없다!!
<류조와 7인의 꼬붕들>(龍三と七人の子分たち)
오야붕(두목).. 꼬붕(부하)할 때 그 꼬붕입니다..^^;
야쿠자 코미디물인데 스토리가 재밌네요.
후지 타츠야가 연기하는
전직 야쿠자 중간보스가 보이스피싱, 악질 통신판매 조직과 엮이는데...
새파란 애송이 범죄자들과 맞서기 위해, 과거의 부하들.. 지금은 노인이 된
과거의 꼬붕들을 규합한다는 얘깁니다.
이 전직 야쿠자 패거리 배우들의 평균 나이가 72세...ㅎㅎ
기타노 다케시도 형사 역으로 출연하고요.
전작인 <아웃레이지> 시리즈보다는 대중적으로 만들어서
모니터 시사에서 젊은 관객들도 환호했다고...
아래는 예고편과 스틸.. 일본서 4월 25일 개봉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부천이나 부산영화제에서 볼 수 있겠죠.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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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슈름예거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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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사진 올리고 보니 욱일기가 좀 거슬리네요...;;;
국내 개봉은 힘들 듯...
이해되기 힘들 것 같네요..^^;;
저 욱일기 자체를 2차대전을 긍정하는 의미로 쓰는 게 아니라 풍자나 코메디의 요소로 쓴다면 못 쓸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3등 포스터로 보아하니, 류죠는 우리 한자어로 '용삼'이 형님인가 보군요... 안습 ㅠㅠ
저 망할 전범기 좀 어떻게 안 되나. 젠장 ㅡㅡ!
보는 우리만 열받고.. 계속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아요.
정말 기대됩니다^^
뭐 일본방송보면 일주일내내 나오시지만요 ㅎ
코메디로 나오시나요?
일본의 각 방송사 (주로 토크,시사프로위주)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시무라 켄상과 함께 기타노 다케시옹도 어마어마어마 하게 돈을 버셨죠..
(소문에 의하면 YG보다 돈이 더 많다고도 하는.....하긴 70년대 후반~80년대 초 부터 TV에 나오셨으니..)
오... 꼭 개봉좀~!!
ㅡㅡㅋ
오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노 감독님 신작이군요 +_+
오 스토리 흥미롭네요 ㅎㅎ 부천에서 볼 수 있게 되길!
비슷한 설정의 우리나라 조폭영화도 있죠 최불암아저씨,오지명아저씨, 노주현아저씨가 나오는 "까불지마" 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아 기타노 다케시.. 전범기라니
이거 전에 우리나라에 '아웃레이지 비욘드' 좀...
물론 '아웃레이지' 흥행이 안습이라 안 들여왔겠지요.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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