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 보고왔어요, 약간의 스포?
레이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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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샌들러가 나오는 코미디가 취향에 맞기도 하고, 처음에 코블러 예고편에서 설정 보니까, '아, 저건 진짜 잘 풀어내면 재밌겠다', 했는데,,,
오늘 건대입구에서 시사회 보고왔어요. 돈냈으면 돈이 아까울 정도였네요 저는. 아니 어떻게 스토리가 그런식으로 산으로 가는지, 감독의 의도가 이해가 안가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산만한 스토리라인에 마무리없이 자꾸만 새로운 이야기 꺼내는 통에 좀 보기 불편했어요. 아담샌들러의 코미디가 취향에 맞는 것도 있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말이죠ㅠㅜ
영화 자체는, 재미가 아주 없었던 건 아닌데,,, 재미있는(진부할 수도 있는) 설정으로 뻔하지 않게, 그렇지만 황당하고 찝찝한 결말을 낸 것 같네요. 뭣보다 아빠는 나타나지 않는 편이 더 깔끔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엔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음향효과에만 지나치게 신경 쓴 느낌도 있고요. 아담샌들러 영화는 이제 신중히 고르는 걸로,,,
오늘 건대입구에서 시사회 보고왔어요. 돈냈으면 돈이 아까울 정도였네요 저는. 아니 어떻게 스토리가 그런식으로 산으로 가는지, 감독의 의도가 이해가 안가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산만한 스토리라인에 마무리없이 자꾸만 새로운 이야기 꺼내는 통에 좀 보기 불편했어요. 아담샌들러의 코미디가 취향에 맞는 것도 있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말이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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