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스타리움 초간단 후기
수위아저씨
1576 0 1
1. 전부터 '매드맥스'를 다시 본다면 단관극장에서 필름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영등포CGV 스타리움이야말로 단관극장에 필름 느낌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2. 심야상영이다 보니 540여석 극장에 약 20명이서 봤다. 옛날 단관극장(부산의 부영극장, 대한극장)은 한 1700석 정도 되고 그랬는데 그런데서는 어떻게 영화봤는지 신기하다.
3. 이로써 확실해진건 SOUNDX가 돌비 애트모스보다 음질이 구리다는거다. ...확실히 구리다.
4. 극장에서 영화볼때 캔맥주 조합은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아...맥스 사올 걸"이었다. 어쨌든 '매드맥주'를 맥스와....아니아니 '매드맥스'를 맥주와 함께 보는 건 좋은 조합이다.
5. 가급적 이 영화에 대한 정치사회적 해석은 안 하려고 했다. 워낙 대놓고 드러나니 굳이 풀어 쓸 이유가 없어보였다. 그런데 세번째 보고 나니 왠지 그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6. 그런데 그 리뷰를 쓰려니 리뷰이벤트가 오늘 마감이다...젠장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맥주맥스~ 그러네요 ㅎㅎ암튼 사운드가 별로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