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10주년 기념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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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던 주먹이 운다 10주년 기념 상영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어요!!
류승완감독과 최민식배우 류승범배우도 만날 수 있는 꿈같은 기회 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많이들 아실테니.. 간략히..!
두 남자. 한때 복싱 국가대표 은메달 리스트였으나 현재는 별볼일 없는...오히려 평균 이하가 된 가장과. 마음 내키는대로 막 살다가 교도소에서 복싱을 시작하게된 젊은이.
이 두사람이 신인왕전에 출전하고 결승에서 맞붙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복싱을 좋아하지도 잘 하지도 않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무척 흥미로운 스포츠로 다가왔어요!
어느 한쪽을 마음 놓고 응원 할 수 없을정도로...
각자의 사연과 이유가 있는지라... ㅠㅠ 생각하니 또 짠하네요..
영화 속 이야기만큼이나 그 이후가 궁금해지는 영화였어요!! 뒷 이야기도 속편으로 제작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류승완 감독님께서는 따로 계획이 없으신 것 같았지만 ㅠㅠ ..
첫 글이다보니 .. 시간이 시간이다보니...정신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