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가 반성하지 않길 바라는 건 저뿐인가요?
아니. 정확하게 얘기해서 반성하는 부분을 다르게 해야 한달까요.
영화를 축약하는 방법을 조금 더 공부해봐야 하는 것 정도 말고는
잭 스나이더가 반성하지 않길 바랍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비록 아쉬운 작품이었지만, 아직도 감독판이 남아 있는 상태.
게다가 <배트맨 대 슈퍼맨>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있단 말이죠.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반성하라느니 당당한 표정을 짓지 말라느니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조롱하는지 모르겠지 말입니다.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특히 과거 회상(혹은 꿈)으로 시작해서
테라포밍으로 끝나는 오프닝은 역대급이란 생각만 듭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이만한 작품 만나기 아주 어렵단 생각입니다.
부디 반성하지 말고 뚝심 있게 자기 스타일 밀고 나가길 바랍니다.
<왓치맨> 감독판과 같은 마스터피스를 다시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당신을 마이클 베이나 제이 윌슨까지 끌어다가 조롱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식이 부족한 거니
아예 신경을 끄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마이클 베이와 비교하면 딱 좋겠는데
조롱하기 위해 마이클 베이를 끌어오면 그게 지식 부족인 거지요.
제이 윌슨은 블리자드 사장의 사생활 사진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요직에 남아 있다는 조롱이 있는데, 그 조롱을 가져다가 잭 스나이더와
워너 브라더스 사장의 관계에 그대로 써먹고 있어요.
이건 지식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뇌가 청순한 거지요.
멘붕와서 인터뷰로 이상한 얘기 하고 다니던데
얼른 정신 차리고 다음 작품 준비하시길.
비판이 아닌 조롱을 거듭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수준 떨어지는 사람이 참 많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추천인 9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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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단순히 마이클 베이와 비교하면 딱 좋겠는데
조롱하기 위해 마이클 베이를 끌어오면 그게 지식 부족인 거지요.
제이 윌슨은 블리자드 사장의 사생활 사진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요직에 남아 있다는 조롱이 있는데, 그 조롱을 가져다가 잭 스나이더와
워너 브라더스 사장의 관계에 그대로 써먹고 있어요.
이건 지식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뇌가 청순한 거지요.
그럼 그렇게 자세히 쓰셔야죠 지금 쓴글은 그냥 전부 매도하시는글 아닙니까 의견표출은 좋은데 남의 의견마저 무시하는 글은 옳지 않아요
일단 그 부분 수정해두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비평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평이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표출이 되는거죠. 그리고 무슨 영화 평하고 느낌을 적는데 '지식'까지 동원되는가 모르겠네요
평이 대체로 좋지 않다고 조롱을 해도 된다는 법은 없지 말입니다.
여기가 디씨도 아니고 말입니다.
물론 입니다. 근데 영화 좋게 봤다고 안좋게 본 사람들이 '지식'이 없어서 그렇다느니 하는건 뭐죠? ㅋ
안 좋게 본 사람을 지식이 없다고 한 게 아니라
마이클 베이, 제이 윌슨을 들먹거리며 조롱하는 사람에게 지식이 없다고 한거지 말입니다.
글을 다시 읽는 센스를 보여주시길.
그런게 다 안좋게 본 평가 중 하나죠. 영화 안좋게 봤다고 그런말 들을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마이클 베이 언급하면 왜 안되죠? 개인의 주관적 감상인데
억지 쓰지 마세요.
전 비판하는 사람들 충분히 존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저 역시 비판을 섞은 리뷰를 적은 적이 있고요.
조롱의 의미로 마이클 베이와 제이 윌슨을 끌어오는 건
정말 쓰레기 같은 짓일 뿐입니다.
제이 윌슨은 잘 모르겠구요 그런건 여기서 본적도 없고.. 마이클베이 언급하는건 무리없다고 봅니다.
'내 기준으로 마이클 베이 영화 정도로 재미 없었다' 라면 OK입니다.
개인적 기준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_=
마이클 베이 영화와 잭스나이더 영화의 객관적 우열 같은건 없습니다. 마이클베이도 왕년에 300이나 왓치맨 이상가는 평을 받는 영화 만든적도 있구요 최근에 비틀대기는 했지만 잭스나이더 역시 써커펀치가 있죠.
마이클 베이가 <왓치맨> 감독판 수준의 작품을 만들었느냐 마느냐는 차치하고
사람에 따라서 리들리 스콧이나 마틴 스콜세지, 스티븐 스필버그보다 마이클 베이가 훨씬 훌륭한 감독일 수 있는 겁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자꾸 언급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부디 회원들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질 않았으면 합니다.
이거 또 신종 어그로 같네요 ㅋㅋ 느낌이
조롱하는 사람들 비난했다고 어그로라.
재미있는 선택이십니다.
그런 식의 궁예질이라면 저도 똑같이 해드리죠.
'잭 스나이더 옹호하니까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으신 것 같네요. ㅋㅋ 느낌이.'
열이 받아야 하는데 열이 안받네요 ㅋ 더해보시길
저스트 어 필링이신가요?
저도 이왕 시작한거 잭스나이더가 계속 하길 바라는데요 지식부족과 수준떨어진다와 같은 몇몇 문장만 지우면 괜찮을꺼같은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다수에게 공격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감정싸움이 생기기 마련이죠
다크맨님이 올렸던 각자의 취향 존중 공지...
지금은 내려갔는데...
너무 격한 대립은 삼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예 잭 스나이더가 DC 종신 감독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를 계속 감독하는 것 처럼요.
잭 스나이더 옹호하는 DC팬들 보면 평생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감독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DC에 큰 감흥 없는 저야 못 만들면 안 보면 그만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잭 스나이더가 감독직 계속 맡는게 전혀 좋은 일 아닐텐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건지.
알지도 못했던 조롱도 알려주시네요.. '지식'을 늘려주셔서 감사 ㅋㅋㅋ
어쩌라고
사람에 따라 마이클베이 등과 비교 할 수 있는거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니... 얼척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