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악의 기사 후기
어휴.. 영화 한시간 쯤 지날 때,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언제 끝나냐..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네요. 모든 기대를 내려놨음에도 영화 참 처참합니다...ㅠㅠ
인간들 로봇들 이리저리 우왕좌왕 뛰어다니고 때려부수고 하는데 이리 지겨울 수가 있다니...
편집을 정말 산만하게 정신사납게 해놔서 쫓아가기가 벅찰 지경이고, 피아구분 힘들 정도로 요란한 마이클 베이 전매특허 액션은 이제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영화 끝날 때쯤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어이 없는 개그, 섹드립이 툭툭 튀어나오는데 웃을 수도 없고 나름 멋진 장면.. 명대사랍시고 준비한 씬들은 엉뚱한 상황에 불쑥 나와서 코웃음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마침내 유니크론이 등장하는데.. 원작 애니랑 다른 생뚱맞은 설정이네요.. 엔딩에서 6편에 또 나올 거라고 떡밥 던지는데.. 스크린에 팝콘이라도 집어던지고 싶더라고요.
올해 본 가장 멍청한 블록버스터였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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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면 그럴 거 같네요
낼 아맥으로포스터랑 스탬프만 받으러 기대감 0으로 해놓고 가야겠네요 ㅋㅋㅋ
역시나... 골고님이 이렇게 혹평하실 정도면 믿고 걸러야겠네요 ㅎㅎ
아맥3D는 어떠셨나요 4편 이상인가요?
영상 때깔 입체감은 좋아요
2편 아이맥스로 비싸게 봤을 때..
앞에서 뭐가 휙휙 지나갔는데 뭘 본건지 모르겠던 기분...
이번 것도 비슷한가 봅니다...
역시 트랜스포머는 아이맥스 비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마베가 또..
맘에 드는 캐릭터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매번 후기만 남기시고, 별점이 없으셔서...
원래도 별로 안좋아하는 시리즈이니..
패스입니다
크허헝~~~ 월타가고있는대에에 ..... ㅠ
카카오게임이나해야갯습니다. 버닝. -_-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예상대로군요.
스탬프 때문에 아직도 고민 아닌 고민 중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미이라가 훠얼씬 좋습니다.
적당히 짧고요.
이번에도 그 약속 지킬 수 있겠네요. ㅋ
아.. 제목부터..ㅜㅜㅜㅜ 그놈의 재미없는 개그마저 여전한가봅니다ㅠ
기대를 내려놓습니다 ㅜㅜ
기대도 안했던터라 그려러니...ㅋㅋ
제목에서부터 '최악의'를 붙이시다니...ㅠ
전편도 보면서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번 편도 2시간 반이라 아무래도 보기 쉽지 않을 듯 하네요.
ㅋㅋ 역시 망작일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이 정도까지 나올줄이야~
오늘 월타로 시사회 보려가는데 얼만큼 이상하게 나왔는지 직접보구서 판단하겠습니다!
역시 쓰레기 영화답네요 ㅠㅠ
고르고님을 굴복시키다니 ㅋ
장난 아니네요 ㅠㅠ
제가 하도 욕먹길래 4편 일부러 안 봤어요...^^;
같이 보신 분들은 4보다 더 후지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한 평해주신 익무님들 은혜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