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 표절 이슈 관련 영화사 입장
익스트림무비에서 전화 통화로 <미쓰백>의 영화사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2016년 4월 <미쓰백> 시나리오 완성. 이후 시나리오 검토 과정에서 일본 드라마 <마더>(2010)가 언급 되었지만, <미쓰백>은 "실화가 바탕"이어서 계속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영화사에서는 <미쓰백>은 일본 드라마 <마더>의 리메이크가 아니며, 표절 또한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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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 아니더라도 표절논란이 계속 되면 흥행에 도움이 안될텐데요.
판권을 사두시는게 안전할듯.
그리고 여러 인터뷰를 보면 그 실화라는게 "감독 옆집에 학대받는 아이가 있었다."는 것뿐인 듯한데...
그 아이를 도와주지 못했다면서요. 그런데 영화 내용은 드라마 마더의 내용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거라면 사람들은 실화라기 보다 드라마내용으로 기억할 거 같습니다.
으흠.
마더와 유사성을 알았다면 차라리 판권을 구매해보시지...영화가 개봉해서 과연 논란을 종식시킬지 지켜봐야겠네요
고준희양 사건이 모티브라는건 어제 익무분이 말씀해주셔서 알긴 했는데 마더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ㅠㅠ
보신 분들이 하나같이 그리 말씀하시는건 이유가 분명 있다는건데.... 흠...
고준희양 사건은 2017년 11월입니다. 이글 본문에 보면 미쓰백 측 입장은 2016년 4월 시나리오 완성이라고 되어있네요 고준희양 사건이 모티브일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고준희 양 사건이 모티브라는건 공식적인 입장인가요??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데요?
이에 이지원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더’ 진행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엎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진행했다. 옆집에 살던 아이의 생각도, 상아를 통해 학대 아동의 부모를 응징, 자기 스스로 세상과 현실 탈피 등 다양한 요소로 차별을 두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화라고 하는것도 좀 애매한부분이 있네요 "아동학대"는 너무 만연한 문제라....한드 마드 리메이크 진행소식 알고 엎을까 고민도 한거보면 유사점을 인지한건 팩트네요
고준희양 사건이 모티브라는건....억지네요!ㅎㅎㅎㅎ
고준희 양 사건이 '백상아' 같은 누군가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 세상에 알려진 것도 아니고...
아동학대로 인해 사늘한 주검으로 뉴스에 나온게 전부인데...이건 좀 모티브라고 하기엔 상당히 억지이고, 빈약하네요
한지민 캐릭의 존재가 실화여야지 실화라고 할수있죠. 실화 바탕은 암수살인 같은것을 실화라 할수있는건데 실화 주장은 정말 억지네요.
내용이 유사하다는걸 인지하고있었다면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지 알리지 않는 이상 표절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울텐데요...
실제로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데려가고, 그게 유괴사건이 된 다음 법 집행이 된 사건이 실화로 제시되어야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뉴스가 실제로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맞습니다 실화라고 하려면 이정도 사례가 있어야죠. 단순히 아동학대 사례를 들어 실화라하는건....좀... 핵심포멧인 아동학대 아동을 구하기 위해 데려간 유괴사건이 있어야지 실화라고 할수 있다고봅니다 . 자잘한 설정들, 주변 등장인물 추가한다든지 이런걸로 차별점 두는건 솔직히눈가리고 아웅 같습니다..표절 인정이 되든 안되든 표절 논란은 피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그쪽에서 만약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면 동일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겠지요.
이번 이슈를 상당히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시사회인데도 이정도 의혹이면,
정식 상영하고 나서는 후폭풍이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싶어요.
입장표명이 너무 두리뭉실하네요.
단순히 실화를 근거로 만들었다면 모든게 해결이 되는것인지.
그렇게 얘기하면 표절에서도 자유로워질수 있는건지
아이고.. 요즘 영화들이 이래저래 이슈가 있네요 ㅠㅠ 아이고...
개봉주에 뜨꺼운 감자가 되겠네요
암수살인도 그렇고 제작진들 사전 준비 제발 철저히 안하는지...이런 논란은 진작에 대비했다면 없었을 종류의 것들인데요...
영화는 안봐서 뭐라 재단할 수는 없지만 글을 읽어본봐 한지민 역할 설정 자체가 흔하지 않는데 제가 본 마더에서의 그 역할 설정과 비슷하게 간다면 껄끄럽긴 한거같아요.전 마더 보고 성인 주인공 캐릭터 설정에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아동학대는 너무 만연해있고 이에 대한 사법이나 행정적 처리과정이 어느정도 유형화 되어있을텐데, 마더도 안보고 어떤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지도 몰라 난감하네요 ㅜㅜ
전 마더는 본 상황인데... 흠...
속시원한 답변이 아니네요 이렇게되면 개봉되더라도 마더를 본 관객들한테 입소문 나는건 금방일텐데 답변도 설득력이 떨이지고...
영화와 마더를 둘 다 봐야 판단이 되겠네요. 둘다 안본지라..
입장표명이 좀 그렇네요 ㅠ
아몰랑 이거 실화거든? 이건가요 허허..
더 애매해지는 입장 표명이군요...
우연일 수 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인지도 있던 작품이라서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말 많겠네요
애매합니다.. 솔지키 중국이랑 다를바가 뭔지 싶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아직 본건 아니지만,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유사한 내용의 스토리가 있다면, 다른방식으로 우회하는 노력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같이 기존의 기시감이 떠오르는 영화도 유야무야 넘어가는 시대에, 표절논란까지 거론될 정도면, 얼마나 흡사한건지;;
내부자들은 현대자동차랑 이건희씨,조선일보한테 인간적으로 판권료를 줘야한다고 봅니다. 영화가 그렇게 잘 됐는데 밥이나 좀 사던가 ㅎㅎㅎ
저는 둘 다 안 봐서 표절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표절 시비가 거론될 정도면 보통 프로젝트를 접거나 혹은 뒷말 안 나오게 판권 사지 않나요?심지어 제작 과정에서도 지적될 정도였으면 더더욱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고 또 댓글을 달게 됩니다.
이거 생각해보니 제작사가 외통수 걸리겠는데요.
이렇게 된 이상 실화 사건를 밝히면 실화 당사자들의 신상 노출시킨다고 비난먹고 혹은 소송각이고
실화 사건을 안 밝히면 표절로 사람들이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전 둘다 아직 안봤는데... 마더 줄거리 검색해보면 마더의 핵심은 '유괴'인것 같아요. 미스빽도 한지민이 아이를 유괴를 해서 자기딸처럼 키우나요? 그냥 옆집 학대받는 아이 도와주는거면... 아저씨 여자버젼 정도 일거같은데...
실화가 그럼 마더랑 스토리 라인이 같다는 거네요?
아...안타깝네요 뭔가 여기도 대처를 잘 못 하는 거 같아요 논란이 끊이질 않는 걸 보면...
한국드라마 마더를 본사람임ᆢ일본꺼는 못봤는데 여튼 실화바탕이라서 어제 영화를보면서 연기에 빠져들어 다른건 생각못하고 봤네요
모든분들이 원하는 시원한 집장표현은 아니군요
흠 판권료가 아까웠나...
백번 양보해서 실화라고 쳐도 이미 똑같은 작품이 세상 밖에 나왔으면 연상 안될 정도로 변주하거나 접거나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이래저래 스포 당하네요..
학대받는 애를..애를 위해 유괴 하는 내용인가 보네요 -_-
유사성을 인지하고있는건맞네요....
마더와는 다른 실화를 바탕으로 한거라는건가요... 찜찜하겠어요.
전 마더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자동 스포고요 +_+
혹시 gv시사회 가시는 분들 있나요? 실화바탕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구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씨네 21 편집장도 참석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도쿄국제영화제에 아시아의 미래 8편의 작품 중 한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판권 문제에 예민하신 분들이 많은걸 보니 감독한테 직접 물을 수 밖에 없겠네요ᆢ
답변 자체가 논란을 종식 시킬만한 내용이 아니라......
기자들이 이걸 가만히 둘 리도 없을텐데
더 크지기전에 정확한 답변이 나와야.....
저렇게 애매하게하면 아무리 제작사에서 아니라고 "주장"해도 까이는건 똑같을건데..미련하게구네요
아직 보류해야겠지만 해명도 애매하고 논란이 되겠군요
뭔가 좀 찜찜하군요. 아쉽다. 대응이란 게...
논란이 있군요!!!!
입장표명 이라길래 부랴부랴 눌러봤는데 애매하네요ㅠ.ㅠ 영화 흥행에 분명 영향이 있겠죠..
10월영화왜이러는걸까요?
이게 대응인가요....? 오피셜??
으음..입장표명이 두루뭉실하네요..후기 써논거 수정없이 냅두는 걸로..
애매ㅜㅜ하네요
흠.......일단 봐야겠군요
실화바탕이라고 하면 해명이 될거라고 생각했나보네요.
레퍼런스라고 하시죠. 차라리..
일본 마더를 안봐서 얼마나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본분들 말을 들어보면 되게 유사하다던데 개봉 못하나요..
어차피 야외 활동 많은 가을이라 극장가 이슈는 상대적으로 잘 묻혀서 이런가 싶기도 하네요. 청설 재개봉 관련한 부분도 그렇고 의외로 요근래 극장 걸기 직전 애매한 내용 많네요.
실화바탕이군요...오 흠
일본드라마 마더를 모르는 관객이라 판단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