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메갈 말만 들었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5126&s_no=245126&page=1
작년인가 언젠가 메갈사태 처음 터졌을때 그냥 여성시대 확장판이려니 하고 관심 껐는데
이번 사태 계기로 커뮤니티좀 뒤졌더니 몇달 안보는 새 엄청 진화했군요ㅋㅋㅋ
남자 어린이 강간포르노를 유료로 거래하는 곳
일베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경지ㅋ
그런 그곳에서 '그분' 들이 강남혐오사태를 빌미로 여러가지 일을 벌이고 계시네요.
추모지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추모집회를 열겠다고 조직적 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ㅎ
오유에서 가져온 댓글입니다ㅋ
평소엔 그렇게 서로 앙숙이더니, 이번 사태가 가관이긴 한가봅니다.
추모요?
글쎄요ㅎ
전 안하렵니다ㅋ
순수한 의도로 추모하고 오신 분들에겐, 사회가 이지경이라 측은지심을 느낄 자유조차 보장받지 못하는데 대한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위로를 보냅니다.
사회가 이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추모를 하고 오셨다니 인간적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많은 각오가 뒤따르는 결단이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인 7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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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온라인만의 문제는 아닌걸로 보입니다ㅋ
추모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굳이 이런 글 끌고 와서 안한다고 말하실 필요도 없다고 봐요.
어제 밤에 강남역 가서 울면서 포스트잇 붙이고 온 제 억장이 무너지네요.
서로극단적인 부분만 물고 늘어지며
논점을 흐리는 행위..
굉장히. 위험한 거고..
익무에선 잘 안통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ㅋ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 현장 분위기에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진짜 돌아가신 분에대해 진심을 다해 그 넋을 기리고자 포스트잇 행렬에 참여하신 분까지 안좋게 보는 글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 문제가 본인에겐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지나 봐요??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으신 후에 본문 마지막에 3줄을 추가하셨다고 해도, 한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에 관한 본문과 댓글에서 빠짐없이 나타나는 ㅋ초성체까지... 추가하신 3줄에도 별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추모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타사이트의 좋지 않은 이야기를 익무에 끌고오시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해당 사이트들과의 분쟁을 바라시는건가요? 그리고 남자어린이포르노를 유료로 거래한다는 것과 같은 타사이트에 대한 충격적인 글을 적으실때는 자세한 부연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불확실한 정보를 적으시는 건 작성자분의 의도와는 달리 분쟁을 조장할 수 있으며 이는 익무에 좋은 영향이 아닐듯 싶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사이트들이 급진적이기 때문에 저는 이 글이 몹시나 우려스럽습니다. 저 싸움에 끼고싶지 않네요.
의도와 달리 분란들을 조장하는걸로 보이는군요ㅎ
추모하는 이유에 대해선 많이 올라오지만 추모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별다른 글을 보지 못해서 적어봤습니다
단지 하나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가져왔을 뿐인데 보지는 않고 말에 진실성이 안보인다는둥 초성체가 보기싫다는둥 터진입이라고 함부로 놀린다는 둥 쓰레기같다는둥 각자 보고싶은 환각들이 보이나 봅니다ㅋ 그 혜안을 타인에 대한 비난의 도구로 쓰기보단 각자 거울로 삼는다면 좋을텐데요ㅎ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이미 댓글 반응들을 봐도 그렇지 않나요? 안타깝게도 할로윈님의 글에는 추모하지 않는 이유보다는 타사이트들에 대한 불호의 감정만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분란조장으로 비춰지는거구요. 거기다 언급하신 사이트들은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언급금지가 내려질 정도로 논쟁이 심한 사안들이고요.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할로윈님도 이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진실성이 없지는 않으실텐데 오해를 받으셔서 기분이 상하신 것 같은데, 댓글의 마지막줄은 윗분께 직접 말씀하시면서 의견을 나누는게 어떨까요..
딱히 어느한명만 지칭한건 아니고 총체적인 상태들을 보고 말한거라ㅎ
곡성을 보니 환각을 보는 집단이 어떤 대상으로부터 보고싶은것만 보며 발작하는걸 막을 방법은 없더군요ㅋ
사회의 반응에따라 사건 희생자에대한 추모 여부를 결정하신다는 건가요?
다들 너무 과열로 가는가 같네요 ~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적당히 관망하고 있습니다ㅋ
단지 하나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가져왔을 뿐인데, 그 안에서 여러가지 각자 보고싶은것들이 보이나 봅니다ㅋ 그 혜안을 일차원적 비난의 도구로 쓰기보단 각자의 거울로 삼는다면 좋을텐데요ㅎ
냄비처럼 들끓었다 식었다들 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한후 발작이 좀 가라앉으면 포스트모템 하면서 조금씩 반성도 하겠지요.
할로윈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단어 선택을 좀 더 고민해보시면 어떨까요?
익무분들이 우려성 의견을 남겼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 발작, 반성이라는 형태로 표현하시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단어 선택이 익무분들 잘못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렇게 소통하지 않으실거면서 왜 이런 글을 올리시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요.
오해를 받으시는 부분들이 분명 있다고 저도 생각하고요. 기분이 많이 불쾌하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의사소통을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글 보기 매우 기분 나쁘네요~
단어 좀 가려가면서 쓰시죠. 의견 존중은 커녕 불쾌하기만 하네요.
댓글에 쓰신 단어가 다소 격앙된 것 말고는 대체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단독적으로 기술하려 했던것 뿐인데, 여타 격양된 댓글반응들과 함께 '대화' 라는 맥락으로 해석되는 과정에서 조금 격양된것으로 비춰졌나봅니다.
앞으로는 맥락상의 부분도 고려해보겠습니다ㅎ
윤금이씨 살인사건이 기억납니다.
그분은 양공주였죠. 소위 미군 창녀.....
그리고 이미 강남역에서 추모하는 분들은
메갈과 워마드, 일베에 이용당하고 계신 것밖에 안 되어 보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ㅎ
막연히 '애도하는 사람들이 추모하고 있겠지' 가 아니라 실제 현장을 본다면 상식적인 반응입니다ㅋ
비추천하고 갑니다. (시스템 상에선 '비추천'이 '추천'으로 들어가네요)
본문 비추천이 먹통이라, 귀하가 남기신 댓글에 비추천을 남깁니다.
여자 일베..
무슨 반응을 바라고 올리신건지....
우린 그냥 영화나 보죠...왜때문에.....
온라인 워리어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