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와 압둘을 보고 나서 보고 싶은 영화 미세스 브라운
Kyle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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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와 압둘 봤는데,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있는 관계로,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아녔어요.
소소한 재미는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사건들과 관련된 역사에도 관심이 생기고...
그런데,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니, 주디 덴치가 빅토리아 여왕을 연기한게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빅토리아와 압둘에서 존 브라운과의 도피행각에 대해 몇 번의 언급이 있었는데요, 그에 대한 영화가 있더라구요.
미세스 브라운. 그리고 역시 주인공이 주디 덴치.
대충 빅토리아와 압둘과의 사이에서 공통점은 빅토리아 여왕이 주디덴치라는 점 뿐인데, 굉장히 보고 싶더라구요.
빅토리아 여왕을 연기하는 주디덴치의 모습이 특별히요.
같은 인물을 두 번 다른 영화에서 연기하는 건데, 주디덴치가 빅토리아 여왕을 연기하면서, 두 영화 사이를 뛰어넘는 공통된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이 영화...시간과 돈을 쪼개서 볼 가치가 있을까요 ㅎㅎ?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평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추천인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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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밑에 비슷한 글 올렸는데, 일단 미니시리즈 빅토리아부터 보시고 미세스 브라운 보세요.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어서 정권을 제대로 잡기까지 국민들이나 위원들이랑 정말 호락호락하지가 않았어요.
젊었을 때는 멜번 부인이라고 스캔들 나고,
미세스 브라운은 그렇게나 사랑하고 의지하던 알버트경의 죽음 이후에 칩거에 들어간 여왕에게 알버트와 비슷하게 생긴 스코틀랜드 출신의 말지기를 보냅니다...
그리고 여왕은 충직한 존 브라운에게 깊은 우정을 나누지만, 당시 미세스 브라운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스캔들이었답니다.
빅토리아 앤 압둘보면 관련 이야기도 있어요.:) 미세스 브라운 잘만든 영화예요.
저는 추천합니다. 막 데뷔한 제라드 버틀러가 존 브라운 동생인가 친척으로 나와요. :)
01:17
17.11.07.
2등
저 봤는데....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
영화가 아주 별로인건 아닌데 , 옛날 영화라 구하기 어려우실텐데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 애매해서요 ㅋㅋ
영화가 아주 별로인건 아닌데 , 옛날 영화라 구하기 어려우실텐데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 애매해서요 ㅋㅋ
02:31
17.11.07.
ninas
구하기는 쉽더라구요. 저도 어려울줄 알았는데, 네이버vod에 있거라구요. 대여했어요. ㅎㅎㅎ 오늘 저녁에 보려구요.
13:10
17.11.07.
KyleFree
의상이나 줄거리가 화려한 건 아니지만
주디덴치는 볼만하죠
즐감하세여~
13:23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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