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후반부가 아쉬웟어요!

초반부터 병헌찡의 강렬한 등장으로 분위기 싹잡고

중반까지 진짜 와와 하면서 봣는데

후반에서 약간.....음.... 성난변호사 느낌도 들구요

살짝 뻔한 결말이 아니엇나싶네요

악마를보았다 이병헌과 암살의 조승우가 묘하게 겹쳐보엿어요

역시 배우들이 진짜 쟁쟁한 만큼 후반부 내용이 좀 뻔하더라도

잼잼잼!!! 대사잘안들린다는분이 많던데 저는 c열에서 봐서

그런가...잘들리던데요...ㅋㅋㅋㅋ대신 목 디스크 걸리는줄ㅋㅋ

요즘 윗분들에 대한 풍자?고발?영화가 꽤 많은데..

뭔가 저는 이런거 볼때마다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윗분들은 윗분들 세상에서 이쪽은 보지도않는데...

바뀌긴하련지 ...이런생각...ㅠㅠ 슬프네요 흑

영화는 뭐 배우들땜에 그냥 봐야합니다 이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