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타카시 감독,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ー 스필버그 감독 등 소속
카란
868 1 2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 영화 최초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이 할리우드 대형 탤런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Variety가 보도했다. 야마자키 감독은 자신의 SNS에 CAA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CAA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J.J. 에이브럼스 감독,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키아누 리브스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 야마자키 감독이 해외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오스카 효과까지 더해져 미국에서 외국어 영화 중 역대 3위의 흥행 성적을 거두는 깜짝 히트를 기록했다. 야마자키 감독은 각본, VFX도 담당했는데, 아카데미상 역사상 감독으로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것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탠리 큐브릭 감독 이후 55년 만에 두 번째 쾌거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엄청난 가성비의 CG 기술 활용도를 보여줬는데.. 할리우드에서 인기 높겠다 싶었어요.
소원대로 스타워즈 신작도 찍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