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감독, 50만 달러 소송 합의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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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5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던 시나리오 작가들과 합의했다고 미국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원고인 각본가 사이먼 아프람과 프로듀서 에드워드 칼에 따르면, 그들이 기획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 <포티튜드 작전>의 제작 총지휘자로 스콜세지 감독이 참여했다. 기획 개발 자금으로 스콜세지 감독은 50만 달러를 받았지만 지지부진해졌고, 스콜세지 감독과 직접 소통을 시도했지만 감독은 다른 일을 핑계로 계속 거절했다고 한다. 결국 막대한 시간과 돈을 낭비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하자 소송에 나섰다고 한다.
한편, 스콜세지 측은 원고의 업계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획과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영화 제작의 현실에 대한 이해 부족을 호소했다. 또한 프로젝트에 적합한 감독을 찾기 위해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여러 감독을 제안했지만 관심을 보이는 감독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약 1년 동안 법적 다툼이 이어졌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스콜세지 감독은 현재 많은 작품의 기획 개발을 진행 중인데, 차기작은 <플라워 킬링 문>의 원작자 데이비드 그랜의 <더 웨거: 난파선, 반란, 살인 이야기> 영화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본 ei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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