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첫 해외 리뷰
런던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박찬욱 연출의 BBC 드라마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의 헐리웃 리포터 리뷰 요약
전체 6개 에피소드중 첫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리뷰
한줄평 - 스타일리쉬하지만 처진다
" 존 르 까레 원작 [나이트 매니저](톰 히들스턴 주연) 제작진이 참여했지만 '나이트 매니저'같은 매혹적인 어필이 부족하고
비록 해외로케를 통한 이국적인 영상과 비주얼은 인상적이지만 주요 배역중 미스 캐스팅이 보이고
억지로 늘린듯한 플롯으로 인해 처지는 감이 있다. "
" 박찬욱 감독이 미국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대사들이 이상하게도 격에 맞지 않고 상황에 맞지않는
뉘앙스의 시퀀스들이 있다"
" 비록 첫 2개의 에피소드이지만 놀랍게도 스릴과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 플로렌스 푸와 알렉산더 사스가르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다른 배역들과 달리 이번에는 둘간 케미가 안
느껴지고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연기를 한다"
" 독일과 오스트리아 배경의 이 드라마를 프라하 로케이션으로 구현한 박 감독과 촬영감독 김우형은
냉전 시대 유럽을 팝 아트적인 컬러로 예술적으로 잘 구현해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미술담당이었던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1970년대 레트로풍의 패션과 시대배경을 잘 보여준다"
추천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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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장수 -
Balancist -
無無 -
ㅈㅅㅈㅅ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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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 -
우아아악 -
스톰 -
워누486 -
알모도바르 -
쳐리퐁 -
파이링링 -
SuGiHaRa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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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으.. 안타깝네요.
3등 나머지 에피소드까지 전부 나와봐야 확실해지겠지만 현재까지 평은 아쉽네요.
에고ㅠㅠ 아쉬운 평들이 많네요
현재의 평은 이렇군요.. 더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ㅠㅠ 기대했는데 안타까워요..플로렌스 푸 레이디 맥베스에서 강렬했는데 여기선 아쉬운가 보군요ㅠㅠ
비주얼은 좋은가보군요. 요즘 각본이 좋은 드라마가 워낙 많아서 한국 감독의 한게에 부딪힌걸지도 모르겠네요..
남은 에피는 훌륭하길..
평이 좀 아쉽네요 ㅜㅜ
흑 아숩네요... 뉘앙스 차리라...
평은 좀 아쉽네요ㅠㅠ
총 6화 중에 2화면 아직 도입부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저는 전체적인 평이 나오기까지 기달려야겠네요.
첫 2화에서 시청자들을 잡아야 하는데ㅜㅜ
미장센에 비해 극전개는 아쉽나보네요... 좋아지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속도감있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평은 예상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확 잡아야하는데ㅠㅠㅠㅠ
으아 ㅡㅡㅡ 그 어느영화보다도 더 기대되는 드라마인데 평이 넘 안좋네요;
지루하면 안 되는데 ㅠㅠ말이죠
박찬욱이면 혹평도 기대됩니다.
https://theplaylist.net/park-chan-wook-little-drummer-girl-lff-review-20181014/
Park Chan-Wook’s ‘The Little Drummer Girl’ Is Some Of The Best TV Of The Year
https://www.mirror.co.uk/tv/tv-news/little-drummer-girl-review-stylish-13418089
Park Chan-wook has taken to directing TV and it is absolutely worth every second
The Little Drummer Girl review: John Le Carre’s latest on the BBC has more style than The Night Manager and the substance of Bodyguard
'할리우드 리포터' 기사만 특이하게 혹평이지 나머지 기사들은 모두 극찬이거나 호평입니다.
시간 되시면 직접 한번 보세요.
제가 일부러 혹평 기사만 올린거 아니고 헐리웃 리포터를 자주 보기 때문에 새벽에 처음 기사를 보고 올린겁니다. 다른 기사들은 다 이후에 봤고요 ~ 박찬욱 감독 영화 다 본 사람이고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하루에 다양한 뉴스의 여러 기사들을 다 보구 다양하게 글들을 올리기 때문에 모든 기사들을 다 볼순 없죠 ~
그리고 위 '할리우드 리포터' 리뷰기사가 말 그대로 '첫'해외 리뷰도 아닙니다.
냉정하게 기사가 올라온 시간으로 보자면...
그냥 첫 기자시사회 후 올라온 많은 리뷰 중에 유일한 혹평기사입니다.
어떨지 궁금하네여
저기 알쓸신잡에 나온 그리스 거기잖아
드라마는 초반에 확 끌어당기는게 좋던데 좀 늘어지나 보네요..
아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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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운 평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