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로튼에서 본격 리뷰 테러 시작..보이콧 청원
예전 [블랙 팬서]처럼 이번에도 로튼 토마토의 '사용자 리뷰'에 '리뷰 테러'가 시작되어 많은 악의성 리뷰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MCU COsmic이 보도
이런 레뷰 테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지 못하게 만드는 목적으로 올리는 것으로 '사용자 점수'를 낮추고자하는 행위라고 함.
올라온 몇몇 리뷰 태러들
" 이 영화는 분명 엉망일텐데 평론가들은 마블로부터 돈을 받고 칭찬 일색일것이다. 어떻게 [토르 다크월드]가 [아쿠아맨]보다 로튼지수가 높냐 ?"
" 브리가 반 백인 얘기를 꺼냈을때부터 이 영화에 대한 흥미가 완전 떨어졌다. 백인을 싫어하는 여자가 나오는 영화를 왜 봐야하나 ~ 그녀는 남을 싫어하는 세상에서 혼자 잘 살게 내버려둬라"
"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가 나오는 영화는 보지 않겠다"
추가로 청원 사이트에서는 '[캡틴 마블] 보이콧하고 대신 [샤잠]을 보자' 라는 청원도 생기면서 본격 네거티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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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꿎은 샤잠을 끌고들어와서 자신들의 여성혐오를 입히는지 참;;;
샤잠이 원래 진짜 오리지널 캡틴 마블이어서 그럴겁니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이긴 한데,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1940년대에 캡틴 마블로 연재되었다가, 슈퍼맨과의 법정분쟁으로 중단된 동안,
마블이 이름만 같은 '캡틴 마블'을 코믹스로 연재하면서, 그 인지도를 그대로 접수했습니다.
이후 DC가 캡틴 마블(샤잠)의 판권을 산 뒤, 부활을 시도했지만, 마블에 캡틴 마블 패밀리가 있었고,
결국 원조 캡틴 마블이 샤잠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마블판 초대 캡틴 마블도 현재 영화화되는 캡틴 마블과는 다른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네 미즈 마블에서 바뀌었죠. 근데 말씀하신게 이유는 아닌거 같네요. 누가 진짜 캡틴 마블인지를 가지고 저런 안티질을 하는거라 보시나요?
뜬금없이 샤잠을 보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같은 캡틴 마블이라서 인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영화화된 캡틴 마블은 마블의 초대 캡틴 마블은 아니니, 착오가 없길 바래서 덧붙인 것이고요.
그것과는 별개로, 이름이 바뀐 것이 실상 치명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캡틴마블 보이콧 = 여성혐오? 논리비약입니다.
그렇게만 보면 논리비약이지만 브리 라슨의 평론가 성별 인종 다양성강조 인터뷰를 백인남성혐오인터뷰로 둔갑하고 그걸 비난하며 보이콧하니 여성혐오라고 볼 수 있죠.
지금 제가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저기 기사는 악의적 왜곡이 분명한데 지금 물타기로 포인트를 흐리는게 누군데요;;;
인터뷰에서 백인남성을 반대한다고 말한게 아닌데 그런양 왜곡된 기사를 쓴게 잘못이라고 하는겁니다. 브리 라슨의 이전행적으로 물타기하는게 님이고요
하나씩 따져봅시다. 님이 쓴 글을 보면 남성을 싫어하는 여자가 나오는 영화는 안보겠다는 워딩이 있죠. 이 말이 나온 근본적인 원인을 제가 말씀드린겁니다. 그런데 님은 마지막 글에서 여.혐이라며 캡마를 보이콧 하겠다는 모든 관객들을 일반화 시키고 있어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브리라슨의 백인 평론가 관련된 언급과 같은 지지를 보이고 있는 다른 배우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메릴 스트립이죠. 그런데 관객들이 어? 저 사람 페미네? 남.혐이야? 안봐아지! 이러나요? 전혀요. 사람들은 메릴에게 지지의 박수를 보내죠. 왜 같은 발언을 하는데 브리는 보이콧 당하고 메릴은 칭찬을 받을까요? 님은 이전 행적은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그건 진심어린 사과가 있을때야 그렇습니다. 제가 물타기를 한다구요? 저에 대한 반박부터 제대로 해주세요.
근본적인 원인은 여성혐오에 가득찬 안티들이 상업영화에서 페미니스트를 보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범죄를 저지른 배우들을 비난하는 대신에 마블최초여성히어로무비의 주연을 공격하고 있는 거지요. 브리 라슨의 이전행보가 다 옳았다는게 아니에요. 인터뷰를 왜곡한 것을 문제삼는거고 왜 왜곡했는지를 지적하는건데 여기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나요? 님 논리대로면 브리 라슨의 행동이 틀렸으니 왜곡보도를 해서라도 까야된단 건가요?
일단 브리라슨은 페미라기보다는 남.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까는 것이죠. 님 글을 보면 마치 반페미 여.혐들만이 캡마 깐다고 생각하시는데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구요. 자꾸 동어반복 하게 만드시는데 여.혐자가 까는게 아니라 브리라슨의 행보를 보고 까는거구요. 인터뷰에 대해서도 이미 말했지만 다시 해드리죠. 일단 자신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마치 백인 남성 평론가 핑겨를 댄 건 팩트죠. 차라리 영화 평론가계에 백인 남성 비율이 높다. 내 생각에는 다양한 인종과 성별이 있으면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의 영화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것과 어? 내 작품이 별로라고? 이게 다 백인 남성 탓이야. 그러니까 백인 남성 평론가들은 이 영화 평론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건 아예 뉘앙스 자체가 다른 겁니다. 목적이 같은 거라도 과정이 잘못되면 당연히 비판 받을 부분이 있는 거죠. 님은 자꾸 인터뷰 왜곡 얘기하는데 그 부분에서도 브리는 성숙하지 못한 스탠스를 비췄습니다. 자꾸 자기 주장 반복하지 마시고 저의 논거에 대해서 반박해 주시길.
왜곡되기 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은 달리 할말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악의적 왜곡이 있었고 그 의도가 뭐였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브리 라슨이 페미가 아니고 남성혐오라는 점도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정말 그렇다면 캡틴 마블의 주연을 꿰찰 수 있었을까요?
인터뷰 관련 왜곡과 별개로 그녀가 경솔하게 대응했던건 변하지 않습니다. 전 그 부분을 까는 것이구요. 의도에 관해선 이미 제가 반박했었죠. 의도를 잘 설명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 부분에서 그녀는 미숙했고 자신의 본성이 나온거죠. 이 부분에선 다시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또, 디즈니가 캡마역에 그녀를 낙점했든 안했든 그녀가 남.혐 페미라는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블랙 위도우를 whole라고 표현한거 아시죠? 근데도 지금 캡아입니다. 혹시 낙점 된 이후 발언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쉴드 치실 건 아니죠? 그리고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건가요? 지금 라제 이후로 디즈니의 pc화에 대해서 우려섞인 시선이 많습니다.
쪽지로 대신합니다. 지난글에 계속 소모적인 논쟁을 벌여 원문작성자JL님께 폐끼친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계속 저의 반박글을 무시하고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시며 뒤집으시기만 하니까 소모적인 논쟁밖에 더되겠어요?
아 그리고 일 땜에 즉각적으로 대댓글 달지 못합니다. 그러나 대댓글 남겨주세요. 짬이 날 때마다 보고 다시 답글 적겠습니다.
그게 빈슈슈 님 정신건강에 더 이로울 것 같습니다.
차단을 해서 해당 회원의 댓글은 전혀 안 보이지만 안 봐도 비디오네요.
캡틴마블에 대한 집단적인 반발감에 여성혐오적인 맥락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나이브한 것 같은데요.
ㅠ JL 님 및 다른 모든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맥락은 있겠죠.
맥락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브리라슨/캡틴마블 보이콧 = 여성혐오?
브리라슨/캡틴마블 보이콧하면 무조건 여성혐오인가요?
일부로 전체를 싸잡아 얘기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논리비약 맞죠
이것을 이해하지 못 하신다면 오히려 그게 더 나이브한 것 같습니다.
저렇게 에너지 쏟아서 얻는게 뭐길래.. 애잔하네요 ㅎㅎ
화제성만 높아지는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웃기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한 놈들....
허...
참.. 그것참.
다필요없고
스탠리에 대한 오만불손한 태도는 아무리 쉴드를 칠려고해도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이해안됨니다
분위기가 저 여자를 비난하면 큰일날것같은 분위기인거같은데 영화를 떠나 업계의 큰어른의 추모를 그따위로 했다는것 자체가
비 상식적인행위라고생각합니다
백인을 싫어하는 여자라니... 왜곡된 정보를 재생산하고 퍼뜨리고 보이콧까지 하는게 참 씁쓸하네요........
정말 한심하네요
아무리싫어도 일단 보고얘기하는게 맞죠
참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문제가 되는군요 싫으면 안보면 될 것을..-.-
인스타 + 인터뷰 + 페미선언에 지친 사람들이 충분히 보이콧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건 그렇다쳐도 페미선언에 지칠 이유는 뭐죠..?ㅋㅋ
그렇게 따지면 헐리우드에서 페미니스트 선언 안한 배우 찾는게 요즘은 더 어려울텐데요..
이거이거... 점점 더 재밌어 지겠는데요?
sns에서 스탠 리 추모 사진이나 캡틴 아메라카 포스터 이상하게
올린 행위는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녀 스스로 비호감을 만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영화는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게 맞죠.
암튼 3월 최고 기대작이니 잘 나왔기를.
[블랙 팬서]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비슷한 짓을 하다가 실패했는데... 배우는 게 전혀 없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 났군요...
배우가 불쾌한 행보를 보이는 건 저도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쓸데없이 시간을
들여서 도배하는 사람도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보이콧도 조금은 젊잖게 했으면 합니다
하든지 말든지. 한줌도 안되는 사람들
거기나 여기나 ㅋㅋㅋ 에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