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누가 누굴 경호해?
바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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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로 관람해서 평점에 가산점이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잘 빠진 액션영화입니다. 스토리는 헐거운 듯 가볍습니다만, 액션은 흥미진진합니다. 몰입도를 따지자면 중간 이상이랄까요.
우리가 기대하는 사무엘 형님의 트레이드 마크 Mother XXXXer가 니X럴 놈으로 번역되어 쏟아지는데, 느낌은 괜찮아요.
액션은 닉 퓨리와 데드풀의 콜라보처럼 느껴질 정도로 흥겹습니다. BGM과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포드의 C맥스가
제3의 주연 쯤으로 취급되는데, 신차도 아닌 예전 버전이라 PPL인지 멕이려는 건지 애매모호합니다만 제 역할을 200%
수행합니다. 거기에 주인공을 압도하는 여자들... 후덜덜거리게 만듭니다.
후반부에 갑자기 스케일이 커져버리는데, 문득 데드풀 스타일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그 지점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궁금하네요.
스토리만 보강된다면 속편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PS. 트리플X의 향기가 잠깐 납니다. 아니, 대놓고 나네요. 대사로나, 액션으로나.
평점-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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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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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