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공감이 와갔던 영화

:)익스트림무비의 좋은 경험으로 보고싶었던 영화 잘보고왔습니다.

BIFF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일찍 만나게 해주신 다크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이 후기를 자세히 남겨주셨지만...

캐릭터들 성격이나 스토리나 모두 공감되서.. 시간 흘러가는지 모르게 봤습니다.

최우식이라는 배우에 다시 보게 됐고..

제가 봤던 2014 한국영화중 최고였던 거 같네요..(아직 12월에 개봉대기중인 작품중 기대되는 작품도 물론 있습니다만..)

끝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뭔가 뭉클해지는...:)

끝나고 나올떄 받은 햇반...뭔가 뭉클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