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길>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강추해요.
월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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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계속 눈물을 훔쳤네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단순히 퀴어영화를 넘어 가족영화,인간에 대한 영화였어요. 퀴어에 대한 인식이 더 나은 국가들과 우리나라간의 인식차이는 실제 그들을 접할 기회 자체가 다르기 때문도 크다고 생각돼요. 혐오유전자가 따로 있진 않을테니까요.
저도 과거에 퀴어들이 나오는 컨텐츠들을 봤지만, <3xFTM>같은 다큐를 보고서야 처음으로 실제 퀴어들의 삶을 미미하게나마 간접체험하고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었어요. 많은분들이 보게되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바라는 소망입니다.
개봉한지 시간이 좀 됐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분이 보셨음 좋겠단 마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
추천인 1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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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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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35
21.12.04.
2등
근처에 상영히는 곳이 없어 고민되던 영화였는데...
시간표 찾아봐야겠어요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
시간표 찾아봐야겠어요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
20:50
21.12.04.
3등
나비님이 나중에 만약에 내 자식이 도무지 이 세상을 버텨내지 못하겠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얘기한다면 그땐 함께 안락사가 허용된 국가를 찾아 마지막을 함께해 줄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맺혀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10:57
21.12.05.
저도 지금 보고 나왔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여ㅜ
진짜 영화 너무 좋았어요~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여ㅜ
진짜 영화 너무 좋았어요~
19:20
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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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요.
전 요새 자꾸만 리뷰 적는 거 자체가 힘들어져서 안 적고 있어서 안타깝긴 한데.
영화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에 대해서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