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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저주의 시작' 해외 호평 반응들

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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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webp.jpg

 

 

더 다이렉트에서 모은 해외 SNS 평들입니다.

https://thedirect.com/article/the-first-omen-movie-reviews-critics

 

아직 엠바고 중이어서 정식 리뷰는 없어요. 이전에 번역해서 올렸던 거랑 겹치는데, 보기 편하게 한꺼번에 붙였습니다.

 

저메인 루시에 - Gizmodo
<오멘: 저주의 시작>은 꽤 탄탄하다. 잔인하고 강렬하며 약간의 멋진 미스터리도 있다. 또한 예상했던 식으로 혹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원작 <오멘>과 연결된다. 약간 고르지 않고 예측 가능하지만 일단 때리기 시작하면 강타를 날린다. 심약자나 메스꺼운 걸 못 보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테사 스미스 - Mama's Geeky
시작부터 호러 팬들을 오싹한 세계로 안내한다! 더 R등급스럽게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잔혹한 장면은 제대로 잔혹하다! (주연) 넬 타이거 프리가 모든 것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여정으로 관객을 인도한다.


제프 유잉
이런, <오멘: 저주의 시작>은 진짜배기다. 무섭고, 넬 타이거 프리의 지독한 열연과 몇몇 장면은 오랜만에 본 최고의 공포영화 촬영이었다. 여러 장면들과 선택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완전 맘에 들었다.


섀넌 맥그로우
<오멘: 저주의 시작>은 얌전하게 만든 영화가 아니다. 관객을 불편하게 만든다. 여성들이 종교의 손아귀로 인해 느끼는 고통, 고뇌, 절망과 기괴하게 우리의 몸을 더듬는 손길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다. 정말 지독하다. 각오하고 봐라!


재즈 탕케이 – Variety
<오멘: 저주의 시작>에 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리처드 도너의 1976년 고전 <오멘>의 프리퀄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훌륭한 사운드 디자인과 촬영. 그리고 정말 유혈낭자하고 좋은 무서운 장면들도 있다.


제이미 지락 - ComicBook
<오멘: 저주의 시작>을 재밌게 봤다. 3막에서 나를 사로잡았다. 잊혀지지 않을 아주 끔찍한 장면이 하나 나온다! 오리지널 <오멘>을 꼭 볼 필요는 없지만, 깊은 연관점들이 있기 때문에 먼저 봐두는 게 좋다. 넬 타이거 프리는 끝내주는 주인공이다!

 

조셉 데켈마이어 - Screen Rant
1976년 <오멘>에는 오싹하고 논란을 일으킨 장면들이 있었는데, <오멘: 저주의 시작>이 그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이 영화는 오리지널 영화의 프리퀄로 손색이 없다. 소름 끼치고 섬뜩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화제가 될 만한 장면이 하나 있다.

 

마크 라이언 - Uproxx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이 연출한 <오멘: 저주의 시작>의 열렬한 팬이 됐다. 나는 <오멘> 1~3를 정말 사랑하는데, 이 영화가 리처드 도너 감독의 1976년 <오멘>과 바로 이어지는 게 너무 좋았다. 이 영화는 <오멘> 시리즈의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이다.


사라 머스니키 - @sarahmusnicky
출연진이 모두가 열연을 펼치지만, (주연) 넬 타이거 프리가 스크린을 장악한다. <오멘: 저주의 시작>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피지컬 연기는 강렬하다. 좋든 나쁘든 가장 끔찍한 것은 이 영화 속 공포의 가장 중요한 동기가 시의적절하고 시대를 초월한다는 점이다.

 

메리 베스 맥앤드류스 - @mbmcandrews
<오멘: 저주의 시작>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톨릭 교회의 ****에 대한 놀랍도록 사려 깊고 충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 원작이 가진 긴장감을 선사한다. 내가 기다려온 종교 공포영화다. 우아하게 역겹다. 또한 10/10 <포제션>의 오마주까지.
(****는 스포일러여서 가렸습니다.)

 

리처드 휘태커 - @YorkshireTX
<오멘: 저주의 시작> 맙소사. 이렇게 뻔뻔하게 엽기적인 공포영화가 작은 영화사도 아니고 20세기스튜디오에서 나올 줄은 몰랐다. 끔찍하고 소름 끼치며 <포제션>에 대한 긴 오마주가 담겼다.

 

CineMovie TV - @CineMovie
<오멘: 저주의 시작>은 <로즈메리의 아기>와 <핸드메이즈 테일>을 섞은 듯한 영화다. 불온하고 어둡다. 할리우드 작품이라기보다는 유럽 영화 같은 느낌이 강하다. 넬 타이거 프리가 매혹적이다. 1976년 <오멘>을 본 지가 오래됐는데, 다시 보고 싶게 만든다.


 

golgo golgo
90 Lv. 4061244/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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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그러고 보면 오멘 1, 2편에는, 예상하지 않았던 끔찍한 장면이 하나씩은 있었어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장면이군요.
오멘4편에는 V 여주인공이었던 페이그랜트? 페이그란트? 그분이 나왔었군요. 여러 모로 세월과 함께 흘러온 시리즈였네요.
14:17
24.03.29.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소설가
브이.. 페이 그란트, 제인 배들러, 마크 싱어...
추억의 이름들이죠.^^
14:18
24.03.29.
profile image
소설가
오멘은 3편까지 나왔구요
오멘 하나는 리메이크에요
총4편이죠
18:54
24.03.29.
profile image
웅알이
웅알이 님, 안녕하세요.
찾아 보시면 리메이크 편 말고, 오멘 4편 있을 겁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23:59
24.03.29.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올리브으
웬만하면 오멘 1편 1976년 영화 보는 게 좋아요. 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안 봐도 이해하는 데는 문제 없고요.
21:47
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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