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머리비우고 보는 팝콘무비 "비키퍼"
가이리치의 명작 "록스톡.."으로 데뷔한
울 액션스타 빡빡이형 스타뎀 성님 영화는
나오면 무조건 보는지라 이번에 잘 뽑혔다고해서
봤는데 리뷰써봅니다.
개인평점:8.0
액션장인 스타뎀의 솔로무비
일단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이 감독의 영화는
갠적으로 "엔드 오브 왓치"를 가장 좋아하며
"퓨리"도 나름 괜찮게 본 감독입니다.
"비키퍼"이 영화는 혼자 지지고 볶는 수많은
액션영화를 찍은 스타뎀의 영화중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을까 그의 필모를 보며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분노의 질주처럼 여러명이 주연인 영화를 빼고
그가 단독 주연인 액션영화 중 병맛의 최고봉
액션인 아드레날린 시리즈와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비교를 해보면 그의
솔로무비 액션영화중에서는 트랜스포터에
버금가는 재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아드레날린은 병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취저인 영화라 아드레날린이 좀더
저에게는 더 좋았습니다.)가장 최근작인
캐시트럭정도의 재미는 되는거 같습니다.
비슷한 영화들과 "비키퍼"비교점
일단 비슷한 결을 가진 영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며 최고의 액션영화
시리즈라 생각하는 존윅시리즈(갠적으로
존윅4는 제 갠적으로는 분노의 도로,레이드2
분노의 질주7등과 더불어 최고의 액션영화입니다.)
얼마전에 했던 더 이퀄라이저3,그리고 본씨리즈
등이 있는데여 갠적으로 화려한 미쟝센과
독특한 세계관 시그니처액션(물론 이 현실적인
느릿느릿한 주짓수를 겸한 액션은 호불호는
갈리는데 전 좋아합니다~)의 존윅과 탄탄한
시나리오와 빠른전개를 바탕으로한 첩보액션의
수작 본시리즈 급은 아닙니다.
딱 한번 재밌게 볼 수 있는 팝콘무비로
더 이퀄라이저3(갠적으로 딱 이퀄라이저3급의
재미와 완성도였습니다.)와 같은 총기액션보다는
오히려 예전 홍콩 액션영화와 더 가까운
영화라고 생각되며 아마 제 생각에는 스타뎀의
액션영화중 가장 활동적이고 많은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약간의 사실적인 잔인함이 조금 있으므로
이거 못보시는 분은 참고하세여~)
그전에는 총질 액션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말그대로 총보다는 위에 섰듯이 홍콩영화에
가까운 무술액션인데 와이어 액션이 아닌
실질 타격액션이라 액션이 개인적으로는 더
흥미로웠습니다.
시리즈의 가능성은 글쎄??
솔직히 딱 말씀드려서 존윅처럼 세계관이
독특하고 확장성을 가진 것도(머 그거야
돈만되면 만들기 나름이니ㅎㅎ)아니고
본시리즈처럼 후속편을 위한 밑밥이
깔린것도 아니고 각본은 그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너무나도 흔한 내용이라
만약 나온다면 이야기의 연장선상이
아닌 프리퀼 형식으로 비키퍼에관한
내용이 나와야 될거 같은데 시놉시스만
보자면 그냥 흔하디흔한 클리셰가 범벅인
일반적인 액션영화라서 전혀 속편은
예상하지 않은 이야기 진행전개라 특별할게
없는 액션영화인데 정말 스타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맛으로 보는 영화인데 아마도
이 영화가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에 따라
어떻게든 프리퀼 형식으로 만들어낼 여지는
있을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갠적으로는 존윅시리즈나 본시리즈
처럼 세계관이나 이야기전개가 깔끔한것도
아니고 앞의 두작품보다 잘만든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냥 딱 한번 보고 넘기기
좋은 양산형액션영화였습니다.
결론은 스타뎀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팝콘무비였습니다.
방랑야인
추천인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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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뎀 영화중 상타치는 액션영화입니다~
스타뎀 액션은 어지간하면 볼만하더라고요.^^